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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탈모에 대해서 상담드리고 싶습니다. 유전적 탈모는 치료할수 없는건가요


- 상담내용 :
고1을 둔 엄마인데요. 우리아들이 요즘 머리가 탈모같다고 친구들이 그런데요. 정수리부문이 머리숱이 적어서 요즘 고민을 만이해요. 외가쪽이 탈모가 있거든요..친가는 없고 어릴때부터 머리숱은 적었어요. 유독 정수리부분이 숱이 적어서 나도 고민을 좀 했거든요. 사춘기라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고민을 해서 어떻게 하나 이것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공부를 소홀히 하지않나 고민입니다. 유전적 탈모는 어떻게 해야 치유할수 있나요. 선생님. 방법을 좀 갈켜 주세요. 아님 유명한 병원이나 클리닉을 소개좀 해주세요.. 10대에 탈모치료약을 사용하면 키크는데..안좋은가요. 아님 빠진 모발이 다시 날 가능성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자세하게 설명좀 해주세요. 제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답변

Re: 탈모에 대해서 상담드리고 싶습니다. 유전적 탈모는 치료할수 없는건가요
이남호
이남호[전문의] 목동고운세상피부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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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제분의 탈모증상이 걱정되어 문의하셨군요?

정상적인 탈모로는 나이, 계절, 생리적인 요인, 스트레스, 질환등의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는데요,
하루에 보통 50-100개 정도의 정상적인 퇴행기 탈모가 일어납니다.
하지만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질때는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남성형 탈모증은 우성 유전을 하므로 부모 중 한쪽의 가계에서 탈모가
있으면 본인이 탈모가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탈모증의 95%이상이 유전이며 남성호르몬(안드로겐)의 영향과 노화가
주된 원인이고 스트레스, 과로 등이 악화요인입니다.

남성형 탈모증 초기증상은 머리카락의 굵기가 가늘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예전과 비교해서 머리털의 굵기가 가늘고 부드럽게 느껴진다면
초기의 남성형 탈모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 남성형 탈모증은 우성 유전을 하므로
부모 중 한쪽의 가계에서 탈모증이 있다면
본인이 탈모가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탈모의 치료는 진료 후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시거나 바르면게 되는데요,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먼저 증상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므로
가까운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고요,
현재 상태에 적합한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