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저희아버지께서는 올해 74세이십니다..십여년 전부터 당뇨병을 앓게되셨고 꾸준히운동하시고 병원치료를 하셔서 200이하로 유지하시면서 관리해오고계신상태였는데요 12월1일에 담석증에 의해 담도가 막혀서 급성담낭염에 패혈증까지 동반하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하셧고 지금은 일반병실에 옮겨진 상태이십니다..여러가지검사로 만성신부전이 의심된다는 진단이 나왔고 그로인해 신장기능이 떨어진상태이고 폐에도 물이약간차 있다고 하시고 움직이시지못하고 영양제등 치료에 의존하시다보니 당뇨수치가 높을때는 390까지 올라가서 인슐린을 매일 맞고 계십니다..담석은 내시경으로 시술받으셔서 다 깨졌다고 하시고 담낭은 관을 삽입하여 액을 관을통해 빼내고 계신데요 제가 궁금한건 저상태로 수술을 받으시면 깨어나지 못하실까 걱정되고 수술을 받지않고 치료할수 있는방법은 없는지 일이주만에 상태가 좋아지실지 여러가지 걱정되어서요..여기는 지방이라 서울이나 대도시로 가야할지 그러기에는 아버지가 견뎌내실지도 걱정이구요..답답해서 도움글 부탁드립니다..바쁘신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