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작년 이맘때쯤 헤르페스 진단을 받고 1년 사이에 3번정도 재발 한거 같네요. (밤을 새거나 피곤하면 나타나서 스트레스가 심함)

평생 가지고 가야 한다니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거기다 성병분류라서 그런지 말도 못하고...ㅜㅜ
 지금은 발병되면 아크로바 라는 연고를 2어개쯤 가지고 있다가 일주일 정도 바르는데요...그럼 없어지더라고요..

1)약국에서는 연고를 주면서 자주 발라라고 하는데...약설명서는 4시간에 한번 하루에 5회 이상 바르지 말고 2주이상 사용 하지 말라고 되어있던데.어떤게 맞나요?
자주 라면 얼마나 예를 들어 1시간에 1번? 이렇게 ...어케 발라야 하는지?

2) 약을 복용하면 낫다고 하던데 비상약을 사두었다가 같이 연고와 복용을 해야 하는지? 첨 발병때 약먹고 그 뒤론 연고로만 대체하고 있어서....
어떤 약을 사서 발병 되면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3) 면역력을 높이면 발병이 억제 될수 있다 하던데 면역력을 높이려면 단순하게 규칙적인 식사...운동..이런거 말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다른게 있는지? 약이라든지? 비타민제라든지?

4) 어떤때에는 피치못하게 밤을 새서 에이 발병 하겠지 싶어도 안될때도 있고 어떤데는 평상시와 다름 없었는데 간질간질 해서 보니 그렇고? 어떻게 된건지?

5)발병 될때 성관계도 없었는데(전두달) 어케 걸린건지..어디서 보니 피부 습진때문에도 감염이 된다던데...피부 건조증이 있어서 하도 긁었더니..피도 나고 양 팔이 심하게 그런적이 있어서 병원도 다니고 6개월 고생했음..지금도 완치는 아니고 흉터도 남아있음...이런거 때문에 옮게 된건지....여친이 대상포진으로 고생한적이 있는데 이걸로도 감염이 된건지...성교 말고 감염될수 있는 경로는 어떻게 되는지? 참고로 학교 다닐때(관계한반더 없었을때 방광염치료와 성인때 요도염과 전립선염 치료 받은적 있는데 이거때문에 그런건지?

6)외국에도 치료 방법이 없는건지? 에이즈 치료 연구는 되는데 헤르페스 연구는 안하는건지? 정말 이렇게 평생 살아야 하는건지..


7)맘같아선 혼자 살고 싶습니다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숨겨야 할지? 성병이고 성교로 걸린다고 하니 오랜 시간 사귄 사이로서 배신감이 들까봐 말도 못하고...요즘은 관계횟수도 줄고 한두달에 한번 할까? 자꾸 꺼려지고..여친은 시들해졌다고 난리고..죽겠음...
평상시에는 옮기지 않는다고 하던데..결혼함 100% 들키겠죠..언제 덥쳐 할지 모르니까? 임신을 하게 되면 애한테는 괜찮은지? 애도 태어나면서 보균자로 태어나는건지?
그렇다면 애가 어릴때도 이런증상이 나타나는지?

제발 답좀 주세요..고칠수 있는답요..정말 결혼 못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