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원래 혈액순환이 안되서 체온도 36도가 채 안나오구요
뒷골이 당긴다고 하나요? 목 뒤쪽이 확 당기는 느낌이 자주 오구요
심하게 어지러우면서 시야가 어두워지는 때가 있는데,
어릴때 대량 출혈 후부터 있어서 빈혈인줄 알고 살았지만 10년이 다되가는고로
그건 아닌거 같아요. 요즘은 더 심해지면서 가장자리부터 시야가 아예 검어지면서
벽을 잡고도 서 있을 수 없을 때가 종종 있어요.
어지럽다는 것 자체는 요즘들어 거의 항상 있다시피하구요
어지럽다못해 아픈것 처럼 느껴질 때도 있어요
순간적으로 심해져서 시야가 팍 한톤 어두워지면서 정신줄이 나갔다오구요
심하면 그상태에서 스스로도 모르게 잠들어버리고요
남들보다 쉽게 피곤하고 증상 심해지고서는 잠이 많아져서 고등학생인데
하루 열시간 이상 자고 있어요 카페인 음료원래 전혀 안마시는데
한번 마셔봤더니 그래도 쓰러져 자요 커피를 남들 세잔분 안마시면 약발도 안오는듯
증상 심해지기 전에는 원래 심한 불면증으로 10시에 누워서 일출보고
잠드는게 생활이었는데 말이죠
심장박동이 너무 빠르고 크게 들리기도 하구요, 그러다가 잡아 챈것처럼
조여드는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숨쉬는거는 안불편한데 항상 부족해서
색색거리고요. 천식이라는 병원도 있지만 천식증상은 심하지 않아서
천식인지가 의심 가기도 해요.
조금만 움직여도 , 예를들어 횡단보도 급히건너느라 그 짧은데뛰었는데도 힘들어요
심장박동이 빨라서 힘들고, 숨이 자꾸 부족하구요. 다른애들 이미 괜찮은데
전 한참동안 숨을 못고르고 헥헥거리구요.
그런데 오히려 체온이낮아서 몸은 힘든데 땀은 거의 안흘려요.
시야가 검어지는 증상이랑 그거 보다 좀 약한거 어질어질한게
빈도가 자꾸 잦아지는데 의심가는게 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