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몇달전부터 개인적인 생각으로 부정맥이 좀 발생하는듯 하네요

 요즘 어머니가 급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 계시고 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부터인지..더욱 심해지는듯 하면서..가슴이 아주 답답하고.오그라드는 느낌이 듭니다.

나이 40대 후반이기에..건강관리를 위해서 약 3년전부터 헬스를 시작하였고.
대부분 일주일에 3번정도 가서 약 2시간정도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달리기할때 가슴이 답답하거나..숨쉬기 힘든적은 없습니다만. 무리하게 달리지 않고.주로 경보를 하는 정도로 약 30~40분정도 약 5km정도 걷습니다.

배는 나온편이 아니고.(그렇다고 왕자가 그려질정도 아닙니다.) 예전에 비해 근력은 좋아졌고..상체의 근력도 운동전보다 좋아졌습니다.

담배는 전혀하지않고.(젊을때..하루 한두개피 정도 했습니다.)술도 체질상 안받아 한달에 한두번 정도..요즘은 거의 두달동안 한잔도 안마셨습니다.

자영업을 하기에..항상 걱정이 많구요.. 여러가지 일로 스트레스를 좀 받는 타입입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특별한 병적인 증상은 없었습니다.
제 또래보다는 건강하다고 생각됩니다만..요즘 힘들어서 그런지..가슴이 너무 답답하네요..오늘도 갑자기 두근거리더니 가슴이 무척 답답합니다. 숨쉬기 어령루정도는 아닙니다.

아버님이 대장암 수술을 하셨기에..고기종류는 거의 안먹고 주로 야채와 곡식류로
지내고 있습니다.

약 5년전 대장내시경을 했고.특별한 이상은 없었고..올해 가기전에 다시 해볼까 합니다. 위내시경도 약 2년전에 했고.이상없었고..12월에 다시 검사예정입니다.

며칠전 보험공단에서 하는 건강진단에서 심정도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었는데..부정맥을 말하였더니..하루종일 측정하는 심장박동측정기를 이용하라고만 조언하시던군요..

나이가 나이인지라..괜히 심혈관 계통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종합적인 심혈관 계통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요?

가족중에서 심장병으로 사망하거나 고생은 없습니다.

부모님 모두 고혈압이 있기에..저도 조심은 하고 있습니다만.
지난 토요일 측정해보니..135/ 80정도 나오더군요

종합검사를 해보아야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