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렇게 또 글을 남김니다.........

2틀전부터 혈뇨가 나오면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도뇨관으로 소변이 처음보다는 조금 나오면서

계속 원래 요도부분으로 나올려고 하는걸 참는게 고생스럽습니다.

처음 2틀동안은 이런일이 있지 않았는데 도뇨관이 막힌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밤 6시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근처 비뇨기과를 찾았는데

여기서는 못본다고.............대학병원과 집이 멀고 해서 집 근처 종합병원 응급실에

전화 했는데 식염수? 밖에 못넣어 준다고 담당병원가는게 좋다고 해서 다시 담당병

원에 전화 했는데 내일은 진료가 없다네요....

서문이 너무 길었습니다.

1. 막힌 것을 까요? 집에서 조치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수도꼭지로 표현하면 처음에는 수도꼭지를 완전 열었다고 치면 지금은 반쯤 잠궈
둔 수준이고 양도 적습니다)

2. 만약 내일 병원을 가게 되면 추석이라서 응급실로 가야 될꺼 같습니다.
  도뇨관을 빼고 확인후 다시 넣을꺼 같은데요 금전적인 문제는 여쭤보기 죄송하지
내일 오후에 응급실로 가서 검사를 받는 다면 대략적으로 얼마쯤 나올까요?
응급실은 비싼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학생인지라 돈을 맞춰서 가야해서요 ㅜㅜ
일단 동내비뇨기과에서는 할수 없는걸일까요?

글을 쓰면서 계속 미안한 마음 뿐이네요...

제가 너무 귀찮게 하는거 같습니다. 선생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