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지난 5월에 갑자기 어지러움증과 속이 미식거려서 밥을 못먹겠고 (그런데 구토를 한적은 없습니다.) 다리에 힘이 풀리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가끔 일어났습니다. 마비는 오지 않았고요.뇌졸중인가 싶어서 신경과에서 CT와MRI를 찍어 보았는데 혈관이 막히 부분이 나오지를 않아 특별한 병명이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던중 어지러움증이 귀에 관련이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중이염이라고 해서 중이염치료를 3달동안 받고 3달 약을 먹을동안에는 그 증상들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8월 말에 병원에서 중이염이 다 나았다고 해서 약을 끊었는데 그 증상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속이 미식거리고 (구토는 하지 않음)어지럽고 다리에 힘이풀리고 이번에는 입주의에 마비가 한번 왔었는데 하루만에 풀렸습니다. 그래서 한의원에 갔더니 중풍초기라고 해서 5일동안 매일 침을 맞고 한약을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쳬력소모와 체충이 4키로나 빠졌습니다. 증상은 더 심해졌습니다. 6일 전에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나서 발열이 났었습니다. 지금도 미열이 있는데 얼굴에 열이 오르면서 그 증상들이 더 심해집니다. 참고로  10년전부터 고혈압이 있어서 계속 혈압약을 복용합니다.
한의원에서 차도가 없어서 오늘 전북대학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전정기관 검사를 했는데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빈인후과에서 지어준 약을 오늘 부터 먹기 시작했습니다. 뇌에 관련된 신경학적 문제가 있는건지  어떤 병인지 어떤 치료를 받아야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