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차가 후진하는 거에 맨몸인 상태에서 직접 부딪혀 몸이 앞으로 붕 떴다가
바닥에 떨어졌었습니다..허리와 목이 너므 아팠습니다..
진료를 봤는데 경요추부 염좌 2주 진단 나와서 지금 물리치료 통원으로 계속
받고 있어요..계속 뻣뻣하고 아프다가 저번주 좀 괜찮은가 싶더니 이번에 다시
목에서 어깨까지 통증이 오고 구부렸을때 허리가 뻑지근하게 아프더라구요..
목은 누가 내 목을 잡고 조이는 느낌이 계속 있어서 무겁고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이렇게 계속 가다간 어떻게 되는건지...혹시 잘못되는 건 아닌지..
물리치료만 계속 받아도 되는지요...약은 먹었어요...
계속 불안하네요..조금이라도 몸이 아프면 안되는데...
그래서 엄청 예민해졌어요,,,날카로워지고..
목이 아프다고 하니깐..의사샘은 목은 이비인후과라며 딱 잘라 말씀하시면서
제가 모라고 더 말할 틈도 안주시고 이빈인후과 가라고 하시네요..헐..
이비인후인지 정형외과쪽인지 구분 못하는 걸로 제가 보였는지...ㅡ.ㅡ;;
저 앞으로 치료나 어떻게 해야할지...이대로 그냥 물리치료만 받아도 되는지..궁금합니다..경요추부 염좌로 나오긴 했는데 경요추 염좌는 손가락 골절과 같은 관점으로 본다는데...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더 조심하라고 하는데...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