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먼저 어떻게 설명을 들여야 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화장실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배도 자주아프고요. 그리고 가스도 좀 차는 편인데 이로인해서 약 4개월전 대장 내시경 검사후 대장 용종하고 선종을 제거 했습니다.
제거후 2달정도는 편안했는데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똑 같은 증상이 나타나네요.
어떨땐 화장실가서 변을 안보고 그냥 앉아 있다가 나오는경우도 많구요.
그리고 과음을 하고 나면 손바닥이 아픕니다.
전체가 다 아픈건 아니구요. 새끼 손가락과 그옆에 손가락 사이가 아픕니다.
마치 멍든것 처럼 붉게 점이 생기구요. 만지면 딱딱한게 꼭 굳은살 박힌거 처럼 그렇습니다. 만지면 많이 아프구요. 한 5일정도는 아프다가 없어지는 거 같네요.
그리고 평소에는 발 뒤꿈치가 좀 많이 아프구요.(요건 많이 걸어다녀서 그런가요?)
하여튼 잘 모르겠습니다.
인터넷 보니까 발반사 손반사니 해서 췌장이 안좋으면 손바닥이 아프다는 말도 있고 좌골이 있으면 뒤꿈치가 아프다는 말도 있고..
제가 직접적으로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과음후 손바닥 아픈게 점점 심해지고 아픈 기간도 좀 많이 늘어 나서 올립니다.
전에 대장에 선종하고 용종 제거 할때는 과민성 대장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의사선생님이 지어주신 약을 먹긴했는데. 신경어쩌고 저쩌고 하시던데 솔직히 무슨 말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제가 양약 먹는건 아주 싫어 하거던요.
괜히 약먹고 나면 나중에 약도 안듣고 할거 같아서 웬만큼 다쳐도 치료는 해도 진통제는 안먹습니다.
어디다가 어떻게 상담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손바닥이 갑자기 굳은살 박힌거 처럼 돋아 나서 아프다가 사라지고 해서 이건 머 손바닥을 무리 하게 써는거도 아니구요.
두서 없지만 답변좀 부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