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 : 여자
- 혈압 : 82 ? 
- 키/체중 :  150.8 cm /  38~ 40 kg
- 가족력(가족, 친척의 건강, 질환 등) :
엄마 현재 50대 폐암.저혈압
할아버지 간암 간질환
할머니 당뇨 . 고혈압
- 과거병력 : 올해 초 보험 넣을 때 간치수가 높게 나왔어요 .
- 상담과 관련된 주요 증상, 의심 질환명 :
주요 증상 :
1. 숨을 들이쉬면 가슴 바로 아래 명치가까이 부근의 갈비뼈가 땡기고 시리는 것 같기도 하고 쑤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
2. 증상이 있기 전보다 깊게 끝까지 숨을 다 들이 마시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
  숨을 들이마시면 갑갑하고 답답합니다 .
3. 뛰거나 걷거나 할 때 다리를 내딛을 때마다 왼쪽의 아픈 갈비뼈 밑이 찌릿찌릿하면서 아픕니다 . 또 숨이 예전보다 더 빨리 차는 것 같습니다.
4. 왼쪽의 아픈 갈비뼈 쪽이 오른쪽보다 아주 조금 더 튀어나와 있는 듯이 보입니다.
5. 왼쪽의 아픈 갈비뼈 부위를 손으로 만지거나 누르면 시리듯이 아픕니다.
6. 잠을 자려고 누울 때 몸이 굽어다가 펴지듯이 누워지는데 그 때 아프고 왼쪽 아픈 갈비뼈 쪽으로 누워도 아프고 일어나려 할 때도 아픕니다.
7. 처음 증상이 생기고서 한 5일 정도 쯤에 무리하게 왼쪽 몸체를 쓰는 운동을 하였는데 그 때 왼쪽 갈비뼈 아픈 부분이 두두둑? 지지직 ? 하는듯한 소리가 난듯했고 조금만 움직여도 너무 아팠고 다음날에는 왼쪽 등 어깨날개뼈 척추가까이 쪽이 잠깐식 살짝 뻐근하고 결렸습니다. 그 후에는 또 그 이전처럼만 아픕니다.
8. 처음 증상이 생기고서는 조금 어지럽고 3일에 1번 2번 정도로 기침이 나왔으나 제대로 쉬원하게 할 수 없었고 , 콧기침(코가 간질간질거리다가 에취! 하는 것) 은 2틀에 1번에서 3번 정도 왔으나 세게 크게 에취! 하지 못하고 목으로만 에헴- 하는 정도 밖에 할 수가 없었어요 . 그러나 이 증상도 한 1주일 정도 만에 사라졌음.

의심 질환명 : 갈비뼈 실금 ? 물렁뼈에 충격?  기흉 ?

- 상담내용 :
현재 빠른 89년 생 . 22살 (실제나이 21살)
중 고등 학교 때 반에서 2등 또는 상중위권을 할 정도로 오래달리기를 잘했고
평소에도 걸음이 빠른 편 이나 , 19살 때 즈음 부터 2틀 3일에 한갑 정도의 담배를 피었고 따로 운동을 한적이 없습니다.
그러다 최근 스케이트보드라는 x-game 운동을 시작하였고 
왼쪽 갈비뼈 아픈 쪽으로만 3번 4번 넘어졌고 , 
저 증상이 생기기 바로 직전에도 그 쪽으로 크게 넘어지면서 긴장과 함께 놀랬고
그 후부터 계속 아파서 파스를 붙여보았으나 큰 변화는 없었음 .
그래서 한 4일정도 쉬고 5일정도 되는날에 조금 더 운동을 하였는데
제자리에서 왼쪽 어깨를 쓰면서 바닥을 내리찍는 기술인데 그 때 두두둑 ? 지지직? 하는 뭔가 부서지는 ? 소리가 아주 조금 들리는 듯 했고 그 이후 걷는 것 조차도 너무 아파서 바로 야간진료 정형외과에 가서 x-ray 촬영을 하였으나 
부러지거나 금간뼈는 없고 , 많이 아픈 것으로 보아 
타박상으로 인한 엑스레이 촬영이 안될 정도의 실금이거나 물렁뼈가 다쳤거나 근육이 뭉친것으로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또 배에 가스가 많이 찼다고 말했었고
사진상의 어느쪽인지는 잘 기억이 안나나 갈비뼈 부근에서 사진이 제대로 안나온 것인지 둥근 원체 두개가 위아래로 검은색으로 보여지고 있었는데 정형외과 의사 선생님은 별 다른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그 병원에서는 진통제와 근육이완제 약들을 처방받았고 케토프로펜 성분이 든 관절염 근육통 치료제 크림을 바르고 복대로 고정하며 다녔으며 그 때는 조금 덜 아팠습니다.
현재 아픈지 한 1주일 반에서 2주 정도가 다 되어갑니다.

타박상으로 인한 충격으로 아픈걸까요 ?
아니면 , 아직까지 심한 호흡곤란은 겪어보진 않았습니다만 증상이 기흉 같기도 합니다. 타박상으로 인해서 이런 증상의 갑작스런 기흉이 생기기도 하는지요 ?

또 만약 기흉이라면 
자체치료든 , 수술이든 , 격한 운동은 할 수 없는지가 궁금합니다 .

만약 다른 의심가는 질병이 있다면
어느 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야 하는지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