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처방받은 항생제와 소염진통제 등을 복용했습니다.

<복용 약물>
1. 세파클*캡슐 (2세대 세팔로스포린계) - 1일 3회, 3일분
2. 스로진*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 - 1일 2회, 3일분
3.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 - 1일 3회, 3일분

복용 이틀째 - 설사 1회
복용 사흘째 - 설사 1회
복용완료한 다음날부터 현재까지 매일 4회~5회 정도 설사가 지속됨.(복통이나 구토 등의 증상은 없습니다)

항생제를 먹어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오랜만에 먹게되었어요.
설사의 양은 많지 않지만 배가 부글부글거리며 시도때도 없이 변의가 느껴집니다.
지인이 바나나가 좋다고 하여, 매일 아침 저녁으로 1개씩 4일 정도 먹으니 조금 효과가 있었습니다.
항생제를 먹으면 장의 유익균까지 다 죽으므로 유익균을 보충해야 한다고 하길래,
매일 1회 비피더* 요거트를 마시고 있는데요.. 설사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약을 다 먹은지 10일도 지났는데 설사가 계속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원래 이렇게 오랫동안 설사가 지속되다가 자연적으로 낫게 되는것인지요?
방치해서 더 큰 탈나기 전에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봐야할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