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 26세 남성입니다.
제가 작년 10월말경 건강에 관심을 갖게되어 집앞 내과에서 손끝채혈검사로 당화혈색소 검사를 했었습니다. 그때 5.2가나오고 일주일뒤 국가검진으로 정맥검사했을땐 공복혈당이 90이 나왔구요.
수치가 괜찮게나왔지만 그때 172에 80키로라는 비만체형이라 검진이후 식단(거꾸로 식사법, 첨가당 제한, 탄단지 골구로 섭취), 가벼운운동으로 체지방감량을 성공하여 68키로가 되었습니다.
문득 오늘 지금 당화혈색소가 궁금하여 점심 12시 30분쯤 점심식사를 하였지만 2시간 10분이 지나고 당화혈색소 검사를하여 회사근처 내과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손끝채혈검사로 검사하였는데 현재혈당94에 당화혈색소가 6.2가 나왔습니다.
분명 6개월정도 더 좋은 생활습관으로 열심히 관리했는데 어떻게 갑자기 이렇게 오를수가있을까요....
손끝채혈검사라 부정확할수도있나요 정맥검사를 다시 해봐야하나요 아니면 다른 병원에서도 같은검사를 해볼까요...
6개월간 거의 모든순간 식단과 주 3회이상 운동 식후 걷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수면또한 최소5시간반에서 7시간정도 평균 6시간이상은 잘 잤구요
하나 아쉬운점은 건강염려증과 새로운 일을 배우면서 어느정도 스트레스를 받긴했지만 잠을못자거나 그런적은 한번도없었습니다.
어떤게 문제인걸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