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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배꼽 오른쪽 통증 잦은 방귀 질문드려요

배꼽에서 오른쪽 1~3센치 옆으로, 배꼽에서 오른쪽 아래로 1~2센치 정도 부위가 콕콕 쑤시고 결린듯한 통증이 어제 새벽3~4시쯤 부터 잘때 통증 있었고 아침 기상후 대변후 방귀를 잦은후 통증이 조금 사라졌다가 식후 오후 2~3시쯤 다시 오른쪽 통증이 잠깐 생겼다가, 저녁6시반 식사후 8시쯤 오른쪽 배가 한 10~15번정도 콕콕 쑤시는통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압통과 반발압통은 없었습니다. 누르고 때면 아무렇지않고 오히려 편한거같기도하고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흔히 말하는 명치나 배꼽쪽에 통증시작으로 오른쪽 하복부에 통증이 번지고 압통이 심하다는데

지급 첫 새벽통증으로부터 다다음날 아침인 현재 30시간정도 지났지만 가만히 있을시, 압통같은건 없습니다.

맹장이 아니였을까요? 아님 염증이 미세하게 몇일또는 몇주정도 지났다가 아플수가 있나요?

만약 맹장이 아니라면 배꼽 바로 오른쪽 통증이 있을만한 통증에 장기가 뭐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좌측하복부에 게실염으로 아파봤는데 통증 양상은 게실염처럼 순간은 통증이 심했다가 금방없어지고 방귀가 많이나오고

통증이 점점 사라지긴 했습니다.

뭔지 알려주세요..


답변

Re : 배꼽 오른쪽 통증 잦은 방귀 질문드려요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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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배꼽 오른쪽 통증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소화불량이나 장염입니다. 소화불량은 위장관에서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발생하는 증상이며, 장염은 장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이 밖에도 담낭염, 맹장염, 난소염 등이 배꼽 오른쪽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이나 장염은 대개 가벼운 증상만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하지만 담낭염, 맹장염, 난소염은 심한 통증과 함께 발열, 오한,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배꼽 오른쪽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에는 복부 초음파, 복부 CT, 복부 MRI 등이 있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배꼽 오른쪽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식을 피하고 기름진 음식은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배꼽 오른쪽 통증 잦은 방귀 질문드려요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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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약:
아래 질환들을 감별해 봐야 할겁니다.

우하복부 통증은

-충수돌기염(충수염, 맹장염),
-대장암,
-장간막림프절염

(여성의 경우)
-월경곤란증,
-자궁근종,
-난소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배꼽 오른쪽 통증 잦은 방귀 질문드려요
조영욱
조영욱[전문의] 베드로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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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조영욱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주요 증상은 배변 양상의 변화와 함께 발생하는 복통 혹은 복부 불편감입니다.
배변 양상의 변화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대장이 과민해져 대장의 운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져서 설사가 유발되거나

움직임이 급격히 감소한 경우 변비가 발생하면서,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기도 합니다.


또한 내장 민감도가 증가하여 장 내 가스에 의해 복부통증이나 불편감을 쉽게 느낄 수 있고,

이외에도 복부팽만은 흔한 증상이며 속쓰림, 연하곤란 등의 상부위장관 증상과 전신 피로, 두통 등의 전신 증상도 나타납니다.


대변검사, 대장 내시경, 혈액검사 등을 통하여 다른 질환의 여부를 확인하여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가능성이 큽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효과적인 단독 치료법은 없으며 증상에 따른 약물과 생활습관 변화를 통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한 휴식, 스트레스 관리, 과식을 피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섭취, 저 FODMAP 식이,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하는 등의 생활습관 변화가 꼭 동반돼야 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