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경 오른쪽 손목에 튀어나온 뼈(?)와 오른팔 요골이 골절 되어 수술을 하였는데요 올해 1월경 요골 골절 부위에 박아둔 철심이 부러지면서 수술 부위 뼈가 또 부러져 재수술을 하였습니다. 당시에 다행히 손목은 문제 없다 하셨고 지금 수술한지는 2주 조금 넘은 상태입니다. 붕대는 하지 않고 탈부착이 가능한 깁스를 하고 있는데 주치의 선생님께서는 나갈 때나 잘 때 정도만 착용하라 말씀하셔서 그대로 지키고 있었습니다.
제가 아예 팔을 사용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외부 충격이 있다거나 힘을 크게 쓴 적은 없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위 사진에 동그라미 친 부분을 누르면 멍든 곳을 누를 때와 비슷한 통증이 있습니다. 큰 통증이 아니기도 하고 누르지 않는 이상 딱히 통증은 없습니다만 왼팔과 비교해봤을 때 약간 붓기가 있어 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2주 정도 뒤에 외래가 잡혀있긴하지만 또 철심에 문제가 생겼다거나 다른 문제가 있을까봐 불안한 마음이 큽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