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5월부터 지금까지 소변에서 이상한 냄새가 지속됩니다.
(쾌쾌한,생선 썩는 냄새?)
전에도 마찬가지고 냄새가 시작 됐던 5월부터 지금까지 먹는 약물은 변동이 없습니다. (이미 처방 받아서 먹은지 몇 년된 약입니다)
(약물은 혈압약,고지혈증약만 복용하고 기타 영양제 및 챙겨 먹는 것 없습니다.)
아무튼 제가 약간의 고혈압과 고지혈증의 있어 혹시나 다른 문제가 생긴 건가 해서 대학병원에서 관련 간기능검사,콩팥기능검사,췌장기능 검사
,당뇨 검사,소변 검사,전해질 검사,소변의 크레아틴 농도 검사 등등 여러가지 검사를 했었는데 내과적으로 이상 있는 항목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내과 교수님도 걱정하지말라고만 하시고
그런데도 걱정이 되어 비뇨기과를 찾아가 비슷한 검사를 진행하였으나 검사한 것도 이상이 없고 다만 약간의 전립선염이 의심된다는 소견은 있었는데 비뇨기과 교수님도 냄새로만 판단하는 건 잘못된 방법이라고 신경 안 쓰셔도 될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계속해서 소변에서 지독한 악취가 나서 걱정입니다
어느정도냐면 샤워 후 소변을 한 번이라도 보면 속옷 및 중요 부위에는 그 특유의 냄새가 벌써 배겨 있습니다..
저의 얇은 지식으로 인터넷에 찾아보니 트릴메틸아민뇨증이라는 생선썩는 냄새가 나는 희귀병이 나오던데 혹시 그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저는 몸이나 입,땀에서 냄새가 나는 건 전혀 아니고 유독 소변에서만 납니다.. 원인이 뭘까요?..
먹는 것도 늘 같습니다.
대장내시경,위내시경은 한지 1년이 아직 안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