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에서 칼슘 수치가 300이 넘어서, 관상동맥 CT 촬영 및 운동부하 검사를 실시 하였습니다.

관상동맥 조영술 CT를 보니, 3가지 혈관 중, 30-40% 막힌곳이 있고, 50% 막힌 곳이 있는거 같다...라고 말씀을 주셨고, 그래서 운동부하 검사를 진행했는데 아직 협심증은 없는 것 같다라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혐심증 약을 먹으라고 처방을 주셨습니다.

관련해서.

1. 관상동맥 조영술 CT 관련해서 검색을 해보니, 이게 현재 기술의 문제로 인해 정확하게 협작도를 판단하지 못 한다고 하는데 맞나요? 일반적으로 여기서 30~50% 나왔으면, 정말로 50% 이상 막힌건가요? 아니면 제가 주어 들은 것 처럼, 과대하게 막힌거 처럼 보인거라, 실제로는 그거보다 더 적게 막힌 가능성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보시는 의사 선생님들이 더 과대하게 막힌걸 감안해서, 표면상으로는 80% 막힌걸 50% 막힌거다라고 경험적으로 판단해서 말씀하시는 걸까요?

2. 만약 정말로 50% 막힌거라면, 얼마나 심각한 건가요? 협심증 약을 평생 먹어야 할 정도 일까요?

3. 운동부하 검사에서 괜찮다고 나오면, 일반적으로 큰 문제는 없는 걸까요? 여기도 위양성이나 위음성이 자주 나오는거 같던데, 제가 문제가 없다고 하는 건, 위음성인 걸까요? 관상동맥 조영술 CT를 하고 나서 검사를 했습니다.

4. 제가 무게가 매우 많이 나가는 편인데 (100kg 넘음) 살을 빼면 이 협심증 약을 끊는 것이 가능할까요?

5. 얼마전에 지인분의 사망 소식을 전달 받았습니다. 소식을 듣자 갑자기 가슴이 매우 먹먹하고, 턱 오른쪽이 찌릿찌릭하고 아파오던데, 설마 이게 협심증의 증상일수도 있는 걸까요? 아니면 심장마비의 전조 증상일수도 있었던 건가요?

6. 오늘 갑자기 허리 왼쪽이 찌릿한 느낌이 왔었는데, 혹시 이것도 관련된 문제 일까요?


& 별도의 질문인데, 협심증이나 심장마비가 온 상황일 때, 손목의 맥박을 재면, 맥박이 뛰나요? 맥박이 안 잡히는걸로 혐심증이나 심장마비라는 것을 알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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