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달전에 양도락 검사를 했었는데요. 자세한 설명을 안해주셔서 이 검사 결과지에 대해서 여쭙니다.
일단 신경성으로 제가 위산역류가 되고 신경이 제대로 안잡히는 증상이 있는데요.
검사 결과를 보면 ( 검사 기록에 대한 해독지 )
f2 - 간 , f6 - 위 , h2 - 심막 , h3 - 심장 , h4 - 소장 , f1 - 비장 < 이렇게 이상이 있다고 나오고 )
이 중에 항진증이 위와 간 이고 나머지는 저하증으로 나왔는데요.
특히 그래프상 간이 가장 높고 위가 그 다음입니다.
항진증은 사기가 있을때 수치가 높아진다고 했습니다.
위장에는 위열 소화불량이 적혀있고 심장쪽에는 불안 신경증이 적혀있습니다.
제증상과 너무 일치하고요. 그런데 간을 설명하는 부분에 간열이나 간기능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뜬금없이 교감신경우위라는게 적혀있어서요. 이말은 간이 항진된 이유가 교감신경항진된 이유고
제가 식도염이 안낫는 이유도 신경이 안잡히는 원인이 클까요 ? 결국 자율신경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 하는건지
아니면 간이 울체가 되서 교감신경이 안잡힌다는건지... 해석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요
제가 알기론 한의원에서는 따로 뇌에 대한 검사없이 뇌나 신경의 원인을 간과 심장에 둔다고 알고 있고
양방에서는 교감신경을 직접 가라앉히는 약 위주로 가잖아요.
만약 간으로 인한 거였다면 간에 대한 설명이 나왔겠죠 ???
역류성 식도염 전문 한의원에서도 청간탕과 청심탕과 같이
간과 심장을 중심으로 보시던데 저같은 경우는 청심이 맞다는 소리인가요
아니면 간이 너무 약해진게 원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