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코 안의 피부가 하나로 이어진 듯한(아주 큰 코딱지나 막이 코 안을 덮은 듯한) 느낌이 들어서 면봉으로 뭔지 확인해봤는데
코 내부의 모양 그대로 노란색 진물딱지가 붙어있었어요.
엄청 끈적거리고, 무릎에 크게 상처났을 때 회복과정에서 나오는 진물이랑 아예 똑같아요. 크기는 그냥 코 내부 거의 전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 때문에 숨도 쉬기 어렵고 머리도 너무 아프네요...ㅠㅠ
제가 과음을 많이 해서 코와 입으로 동시에 토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 때문일까요? 이것 말고는 다른 걸 뭘 잘못했는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자연적으로 치유될 수 있는 건지, 아님 심각한 건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