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만성 신부전의 진단은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신장 여과율 수치가 60 mL/분/1.73m^2 이하로 지속되는 경우에 만성 신부전으로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과율 수치는 개인의 신기능에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일 뿐이며, 신장의 크기나 다른 진단 검사 결과도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신장 크기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장 크기가 작아질 경우에는 신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장 크기 자체만으로 만성 신부전을 진단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검사 결과 및 증상과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여과율 수치가 일주일 내에 120에서 67로 떨어진다고 해도 단순히 그것만으로 만성 신부전으로 진단되지는 않습니다. 추가적인 검사와 의료진의 평가를 통해 신장 기능의 변화와 다른 요인을 고려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걱정이 있다면 의료진과 상담하여 검사 결과와 증상을 상세히 설명하고 더 자세한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진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적절한 진단과 조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