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들 몇가지 더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1. 저에코결절에서 저에코가 뜻하는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2. 제가 원래 초음파보던데말고 다른곳에 가서 이번에 검사했는데 지난번 결과지도 가지고 갔었구요.
근데 11시방향 결절있다는 게 예전병원 검사했던곳에선 1.6센치로 기록되어있는데 이곳에서 검사했을땐 1.3센치로 되어있더라구요. 초음파봐주시는 선생님에따라 이정도 차이는 나는건가요? 아니면 혹이 작아질수도 있는걸까요? 만약 작아지기도 한다면 작아지다가 없어지기도 하나요?
3. 저는 지금은 40인데 30초반부터 몇개의 결절이 있어서 추적관찰중인데요. 위에 1.3센치 결절도 예전부터 있던거였습니다. 이렇게 예전부터 있었던거 말고 새로생기는것들은 나이가 있을수록 조직검사를 해보는것이 좋은건가요?
그리고 예전부터 있었던 저 결절은 계속 큰 변화가 없으면 조직검사 안해봐도 되는건가요?
(저는 아직 조직검사를 권유받은적은 없는데 주변에서 초음파검사후 조직검사받는 케이스들을 종종 봐서 여쭤봅니다)
4. 이건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요. 86세 저희 외할머니께서 6-7년전쯤 가슴에 혹이잡혀 대학병원가서 검사받고 유방암판정을 받고 수술직전에 수술을 안하겠다고 결심해서 그냥 지내세요. 벌써 5년도 지났고 그동안 허리아프거나 한거 빼곤 일상생활 잘하시고 크게 다른곳이 아프지도 않았습니다
가슴에 만져보면 엄청크게 덩어리가 잡힌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술을 안하고 오랫동안 아프지않고 병이 번지지(?)않고
지내는 저희 할머니같은 케이스들도 있는지요?
암판정받고 수술도 안하시고 아프지않고지내셔서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지만 유방암이 수술을 안하고도 이렇게 오래 괜찮은건가 궁금해서 경험많으신 선생님께 여쭤봅니다. 저희 할머니같은 케이스는 어떤 케이스인지 궁금합니다
그럼선생님의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