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병원에 가야 합니다.
부모님이 해 주신 ‘집밥’ 맛이 변했다면 치매를 의심해야 합니 다. 치매있으면 조미료를 넣은 걸 기억하지 못해 더 많이 넣거나, 가스불 위에 음식을 올려놓은 것을 잊고 태우기도 해 요리를 먹은 사람이 ‘음식 맛이 변했다’거나 ‘맛이 없어졌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미각을 인지하는 뇌 부분(두정엽)이 치매로 손상되면 후각·미각이 둔해져 자극적인 맛을 찾는데, 이때 달콤한 맛을 선호하기 쉽다. 요리할 때 설탕을 많이 넣거나 사탕 같은 간식을 자주 찾 습니다.
가까운 정신 과 의원 이나 병원에 가셔서 치매검사 후 먹는 약 을 처방 받으시기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