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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폐 CT검사결과 간유리음영, 중심소엽성 결절, 세기관지염 의심 등이 나왔습니다.

폐 CT 검사(Low Dose CT)결과 양하엽 비특이적 간유리음영, 우하엽에 동반된 중심소엽정 결절 관찰, 세기관지염 의심, 우하엽에 비특이적 미세결절 의심 소견이 나왔습니다. 아직 결절의 크기가 작아 임상학적 의미를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하며 드물게 폐암등의 초기 소견일 수도 있다고 적혀있었습니다. 3개월뒤 병변 추적검사 요망한다고 합니다.

상기 결과 내용들이 너무 의학전문용어라서, 폐에 어떻게 문제가 있다는 건지 개략적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일단 결과가 너무 충격적이라 금연(20년 흡연, 현 만 39세)을 시작했습니다. 폐에 문제가 생기면 앞으로 회복도 어렵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또한 이번건이 문제가 없더라도 계속 주기적으로 (3개월 또는 6개월) 추적검사를 계속해서 해야되는 건지도 문의 드립니다.


답변

Re :폐 CT검사결과 간유리음영, 중심소엽성 결절, 세기관지염 의심 등이 나왔습니다.
진성림
진성림[전문의] 고운숨결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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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호흡기내과 상담의 진성림입니다.

저선량 흉부 CT 소견상 간유리음영과견과 결절이 발견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촬영한 흉부 CT사진을 제가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정확한 상담을 하기는 곤란합니다.

어쨋든 간유리 음영의 소견이 보이고 결절이 동반된 경우에는
3개월 후에 추적검사를 반드시 받아 보셔야 합니다.

금연하시는 것은 잘한 일이시고 3개월 후에 추적검사로
음영의 변화가 있는지, 결절이 커지거나 모양의 변화가 있는지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간유리음영이나 결절이 간혹 악성 질환을 나타내는 초기 소견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흉부 CT촬영 사진을 직접 확인해 봐야 정확한 답변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