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달리기나 헬스, 하체근력운동을 좋아하고 또
살찌는걸 싫어해서 조금 무리하게 운동을 해왔었어요
어느날 무릎이 좀 시큰거리다가 괜찮아지다가를 반복하다가
걷기조차 힘들정도로 아파서 병원에 가게됐어요.
왼쪽무릎이 몇달동안 아파서 큰 2차 병원에 몇번을
갔는데도 계속 소염제만 주시더라구요...MRI찍자는 말씀도 없으시고..
소염제는 아직도 집에 쌓여있고... 먹어도 효과도 없더라구요.
걷기조차 힘든때도 있었고
서서 일하는 직업에
그러고 계속 시간을 보내고......
벌써 무릎아픈지가 1년이 넘어서 다른 병원가서 MRI를 찍었는데
연골이 얇아져있고 연골연화증이라고 하시더구요
그냥 무릎 올려서 피는운동 하라고만 하시고
계속 그러면 주사를 맞아야할거같다고 하셨어요..
글루코사민도 벌써 한통이나 다 먹었고 요샌 잘못챙겨먹고있는데요....
좀 괜찮아졌다가 좀 아프기도하고
과부하가 걸리는느낌이들때도있고 걸리적거리는느낌이 들때도잇고
계단 내려갈때.. 무릎구부릴때 많이 불편했어요..
한동안 무릎구부리거나 하체에 힘들어가는운동은 안했었어요.
가끔 무릎피는운동만 했어요 ㅠㅠ
시간이 지나고 좀 나아졌나싶어서 다시 하체운동(스쿼트)를
10kg 바벨로 하니까 다음날 바로 무릎통증이 왔어요..
지금 몇일을 가네요...일하는거말고는 아무 운동 안하고있어요..
자꾸 무릎이 이러니까 삶의 질이 떨어지는거같은 느낌이예요
스트레스네요..
24살밖에 안됐는데... 여자가 연골연화증 걸리기가 쉽다고는 하는데.....
1년 넘게 계속 이러니..
연골연화증 완치란 없는건가요?무조건
대퇴사두근 운동밖엔 없나요?
왼쪽 무릎만 연골연화증입니다.. 오른쪽은 뚝뚝소리도 안나고
운동해도 안아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