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 :여
- 혈압 :얼마전 병원에서 재본바로는 조금 낮긴하지만 정상
- 키/체중 :  160 cm /  50 kg
- 가족력(가족, 친척의 건강, 질환 등) :
- 과거병력 :
- 상담과 관련된 주요 증상, 의심 질환명 : 가슴두근거림..뒷골당기고 의욕없음
- 상담내용 : 수고하십니다.
  사실 어느 과에 상담을 할지 잘 몰라서 그냥 여기에 적습니다..

올해 만 38세 된 여성으로 학원에서 강의를 하는 사람입니다. 좀 마른편이며
흡연은 하지 않으며, 술은 한달에 맥주 3-4명 정도 합니다.
평소 식사는 잘 챙겨먹지 않고 불규칙적으로 생활합니다.(솔직히 게으릅니다)
그리고 잠은 보통 9-10시간정도를 자는데 이렇게 많이 자도 자구 일어나면
몸이나 머리가 개운치 않습니다.
늘 머리가 멍하고 피곤한 느낌이 많으며. 한 6개월 정도 전부터는 눈이 자꾸 침침 하게 보이며 가끔 두통이 찾아오구요.. 정신이 없다(??) 는 느낌이 자주 듭니다.
깜박깜박 잊어버리는 일이 다반사입니다(예전엔 꽤 총기있었답니다.ㅋㅋ)
그리고 귀에서 쇳소리같은 소리가 들립니다,
이 상태로 한 1년정도 되엇는데요..
한 보름전에 잠을 자다가 심장이 철렁 하는 느낌과 함께 잠을 깬후로
숨이 차며 가슴이 자꾸 두근거립니다, 한번씩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있다는 느낌도 듭니다,.
그리고 등(척추) 뼈 중간부분이 한 한달정도 전부터 아픕니다.
등을 오므렸다 폈다 하면 통증이 느껴집니다,.
6개월전부터 운동으로 무용을 배우고 있는데 .. 운동할때는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무릅관절부위가 가끔 통증이 있는데.. 병원에선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스트레스 상태가 되면 겨드랑이에서 땀이 많이 나오구요..^^*
특히 요즘엔 스트레스를 조금만 받아도 뒷골이 댕기며 얼굴이나 머리로 피가 화악..
쏠리는 느낌이 나며 눈이 무겁습니다. 특히 오른쪽 뒷머리 부분은 찌릿 찌릿 전기가 통하는 느낌도 듭니다.. 그리고 머리 뒷쪽을 손으로 누르면 꽤나 통증이 느껴집니다.
자칫 픽 하며 쓰러질거 같아 걱정이됩니다.
매사에 의욕이 없으며 만사가 귀찮습니다.
아.. 그리고 조그만 일에도 자꾸 짜증이 나고 즐겁지 않습니다.
가슴이 답답해서 한숨을 자주 쉽니다.
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요.. 선생님...
진짜~~~~ 궁금합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