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분비물로 문의주셨네요.
말씀하신 분비물은 정상적인 생리현상으로 대게 에스트로겐자극(호르몬), 질내부의 환경을 화학적 균형(질 내부는 약산성)을 맞추려는
신체의 반응으로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물론 그 양이 많아지면 불쾌감도 들곤 하죠.
아마 연령으로 보아 이제 여성호르몬과 함께 초경을 준비하는 신체준비 과정 중의 현상으로 생각됩니다.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며 혹시라도 묻어나는 정도가 평소보다 심하거나 가려움, 통증 등의 증상이 있으면
어머님께 말씀드려서 산부인과로 진료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