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닙니다. 요즈음 라식 수술이 많이 홍보되어 일반 근시 환자들이 많이들 알고 계신데 잘못 알려진 부분도 꽤 됩니다.
두 수술 모두 각막의 중앙부위를 깎아서 편평하게 만들어서 근시를 교정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단지 각막의 겉을 깎는지, 혹은 중앙 부위를 깎는지만이 다른 점이지요.
보통 수술은 지름 6mm 크기로 하는데 밤에 동공이 이 보다 더 크게 늘어나면 달무리 현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각막을 레이저로 깎아 편평해지면 빛이 산란되면서 특히 밤에는 눈이 부신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수술 환자 모두에게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