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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질문

뇌손상 후 뼈가 자라는데

뇌손상 후 뼈가 자라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이닥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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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7
이소성 골화증이란 어느 관절에 이차적으로 비정상적인 뼈가 자라는 것을 말합니다. 가장 흔히 침범되는 관절이 고관절, 그 다음으로 어깨 관절, 무릎 관절, 팔꿈치 관절 순서입니다.

보통 손상 후 처음 9개월 내에 생기며 관절 운동을 시킬 때 관절 운동 범위가 줄어들거나 관절 운동시 통증을 느끼는 경우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절이 부으며 열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진단은 X-선 촬영 검사상 관절에 비정상적으로 뼈가 자라는 것을 확인해서 하게 되는데 X-선 촬영상에서 나타나는 것은 상당히 진행이 된 후이므로 그 전에 혈액 검사나 핵의학 검사인 골주사 검사 등을 실시해 볼 수 있습니다.

이소성 골화증은 예방의 목적으로 약물을 쓰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진단이 되 후에 뼈가 자라지 않토록 또는 뼈가 자라는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약물 치료를 시작합니다. 뼈가 많이 자라 관절 운동이 많이 제한되는 경우는 수술을 해서 새로 자라난 뼈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