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은 뇌수술을 한적이 있어요. 지금 딸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어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다', '혼자 살고 싶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은 살고싶지 않다' 등등의 말을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