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준비운동(워밍업)을 5~15분간 합니다. 가벼운 조깅, 체조 등이 좋으며 약간 땀이 날 정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스트레칭을 합니다. 목, 어깨, 허리, 엉덩이, 무릎, 발목 등을 골고루 합니다. 한 동작당 적어도 30초 정도 유지합니다. 스트레칭은 운동 끝나고 반드시 해야 합니다.

신체적인 구조가 하고 있는 스포츠에 적합한지를 알아야 합니다. 즉, 생체역학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평발일 경우 달리기를 주로 하는 스포츠를 하게 되면 스트레스 골절, 아킬레스건 손상 무릎 손상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합니다.

보호구 착용을 생각해 보면, 풋볼 등을 할 때 머리 보호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이 약한 경우 보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발목 무릎 등이 특히 그러하고 발목의 경우 테이핑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체력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충분한 근력과 지구력이 있어야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평상시 웨이트 트레이닝과 실내자전거 타기, 러닝머신 등을 이용해 시행합니다.

운동을 피로한 상태에서 하지 말아야 하고 너무 무리하게 하면 신경 근육 골격계가 다치게 됩니다.

근육이 뭉쳐 있으면 반드시 다치게 됩니다. 그리고 손상회복도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뭉친 근육을 마사지 하거나 스트레칭해서 부드럽게 해 주어야 합니다.

신발도 중요합니다. 사람마다 발 구조가 틀린 만큼 자신의 발 구조에 딱 맞는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발의 아치를 보강해 주던지 신발 깔창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영양분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합니다. 운동 시 주로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하기 때문이며, 식사 후 2시간 정도에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심리적인 것도 중요한데 심리적 쇼크 후에 화풀이로 공을 세게 던진다든가 차든가 할 때 몸이 긴장된 상태에서 하기 때문에 다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