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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질문

한의원에서 저보고 몸이 냉하고 많이 상했대요.

저는 25세 미혼 여성으로 난소종양(기형종)으로 개복수술을 했습니다

이후 한의원에서 진맥을 하니 몸이 냉하고 많이 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오래 전부터 허리디스크도 앓고 있고 위염도 있는 상태인데 한의원에서 신장도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평소 잘 피로해 하고 얼굴빛도 누렇고 하체가 상체에 비해 살이 많고 수족 냉에 얼굴 턱 경계선과 목 부위에 여드름 같은 것들이 아주 많이 나있습니다.

붓기는 잘하나 그 정도가 심하다고는 생각 지 않는데 제가 제 건강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하이닥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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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1
몸이 냉하다든지, 피로가 심하고 하체가 발달해 있고 잘 붓는다고 하는 증상으로 볼 때 체질적으로 소화 기능이 저하되고 쉽게 피로를 잘 느끼며 운동을 하여도 피로가 가중되는 현상이 많은 소음인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평소 요통이 있는 데다가 난소종양으로 개복수술을 하셨다면 복근이 더욱 약해져서 요통이 심해졌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피로가 많고 소화 기능이 저하되고 수족냉증이 있으며 얼굴로는 여드름이 많다고 하는 증상은 한방에서는 기가 허하고 허화가 상부로 떠서 생기는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가까운 한의원에서 진료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