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키는 176cm, 몸무게가 107kg 인 고도비만인 30대 후반의 남자입니다.
어릴때는 운동은 좋아했어서 음식을 먹고 규칙적인 생활이 즐거웠고
그래서 먹어도 찌지 않았던 체질이였는데.
20대에 대학에 들어가서 그리고 20대 후반에 중국 유학을 가면서 조금씩 살이 찌기 시작했고
30대 초반에 졸업을 하여 지금은 대학에서 교직 생활을 하고 있지만 30대 후반에
저 키에 저 몸무게가 되어버렸습니다. (원래 직업이 대학교수여서 앉아있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일단 수면 같은 경우는 제가 유학했을 때부터 잠을 못자는 버릇이 생겨서 빛과 소리에 예민해서
잠을 잘 못자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쓰는 오늘은 아예 밤을 새고 지금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그리고 음식 같은 경우는 유학후에는 아침에는 과일, 점심과 저녁에는 어머님께서 해주시는 집밥으로
먹고 있고요, 사실 요즘에 간혹 간식에 손을 대고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먹고 나면
역류성 식도염 같은 증상을 간혹 받고 그리고 간식을 먹고 자니 새벽에 신물이 나오는 경험도 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운동은 핑계일수도 있겠지만 거의 못하고 있고, 걷기나 아파트 계단으로 오르기 (12층)
을 실천을 하고는 있지만 몸이 쉽게 피곤해지고 지칠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합니다.
참고로, 요즘은 매주는 아니지만 야구 동호회에 가입이 되어있어서 야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도 사실 나이가 40대로 접어들게 되니까 건강도 직접 챙겨야 하는 상황이 되서
조심스럽게 제 다이어트에 대한 방법 및 조언들을 상담드려봅니다.
식사에 대한 방법과 운동법, 그리고 자세 등등 다이어트에 관한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상담사님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