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여자의사선생님이라서 편안히 글을 올릴수있을거 같습니다.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하루를 28시간처럼힘든줄도 모르고 열심히 나의 일에만 전념하면서어디가 아플세도 없이 시간이 흘렀습니다.그러다 2-3년전부터 근육들이 아프기 시작했는데,잠을 못이루를 정도로 아프고, 활동할때는 통증을 못느끼다가정적이거나 정말 누워쉬고 싶을때 온몸의 근육들이 아프고손발은 너무도 뜨겁고 ...
- 상담내용 : 성격이 내성적이라서 대인관계가 좋지 못했습니다. 원래 성격이다 보니 그렇게 크게 생각안하고 있었지만 최근에 공부나 취업에 관련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1년정도 계속 우울함이 지속되고 있어요. 남의 이목에 신경을 많이 쓰게되고 별거 아닌일에도 화가 나서 주체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다른사람에게 분에 못이겨 소리친다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하는 일이 있 ...
정신과 치료 받은지 3년이 넘었습니다. 사는 곳이 바뀌는 바람에 여러 번 병원도 옮기게 됐는데 우울증, 성격장애, 양극성장애 등 진단명이 다양했어요. 왜 이렇게 다 다른 건가요? 자라온 환경은 좋지 않은 편이고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아버지가 바람펴서 부모님 별거 하신 적도 있고 할아버지는 자살, 아버지 교통사고(심하게), 이후 아버지는 술마시고 어머니한테 행패부린 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