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불볕더위로 피부 관리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매년 5월부터 9월까지는 자외선이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로, 피부 건강을 위해서라면 자외선 차단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만약 그동안 자외선차단에 소홀히 했던 사람이라면, 화장대 속 잊고 있던 자외선차단제를 꺼내거나 새로운 제품을 선택하기 전 몇 가지 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1. 유효기간을 확인하라 자외선차단제의 유효기간은 미개봉 시 2년 정도, 개봉 후에는 1년 이내. 만일 쓰다 남은 자외선차단제를 다시 사용하는 경우에는 제조 일자를 먼저 확인해 사용 가능한 것인지를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들의 식단은 늘 주목을 받기 마련이다. 마치 공개된 다이어트 식단을 따라 하면 나도 연예인처럼 날씬해질 것 같은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단을 살펴보면 닭가슴살이나 채소 등 지극히 제한된 음식으로 식단을 채우고 하루 섭취량도 1,000칼로리 정도에 불과한 경우가 많아 이를 그대로 따라 하기도 쉽지 않고, 따라 하더라도 건강을 잃거나 요요현상으로 고생하는 등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신중할 필요가 있다. ◆ 연예인 다이어트, 무작정 따라 하면 안되는 이유 3 1. 식단이 전부가 아니다
봄의 불청객 황사도 모자라 이제는 미세먼지까지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황산염, 암모늄, 질산염 등의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체내로 침투할 경우 감기, 기관지염, 뇌졸중, 심혈관계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우리 몸의 최전방인 피부도 안전할 리 없다. 머리카락 굵기의 20~30분의 1 크기인 초미세먼지의 경우 모공보다 작아 피부에 침투해 피부 장벽기능을 손상시키고 트러블을 일으키거나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킨다는 연구도 있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선 미세먼지 속 피부관리법을
갸름한 얼굴, 커다란 눈, 높은 코처럼 어느 새 정형화 되어버린 미의 기준을 따르기 인해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은 끊일 줄을 모른다. 그러나 TV에 나오는 연예인처럼, 서구의 미인들처럼 성형을 하다 보니 천편일률적인 얼굴이 되기도 하고, 한 곳을 수술하고 나면 다른 곳도 욕심이 나 과도한 성형을 하다가 성형중독에 빠지기도 한다. 분명 예뻐지기 위한 목적으로 비용과 시간을 들이고 위험을 감수하며 실시한 성형인데 생각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지 못하는 이유는 중 하나는 바로 자신의 얼굴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데 있다. 성형
흔히 주름을 나이의 척도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알고 보면 주름은 사람의 인상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좋은 인상은 이목구비에서 풍기는 인상뿐 아니라 어느 부위에 얼마만큼의 주름이 있는지에 따라서도 좌우되기 때문이다. 시력이 좋지 않아 얼굴을 늘 자주 찡그리는 경우, 자주 인상을 쓰는 습관이 있는 경우 생기기 쉬운 미간 주름의 경우 근심이 있거나 화가 나 있는 것 같은 인상을 주게 된다. 입 주변에 자리잡은 팔자주름은 평소 엎드려 자는 습관, 턱을 괴는 습관, 과도한 표정 근육 사용, 과도한 다이어트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기란 쉽지 않은 과제다. 야근과 회식이 잦고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상가와 TV, 스마트폰까지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은 너무나 많다. 그러나 수면이 부족할 경우 면역력이 떨어지고 고혈압, 비만 등 각종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등 우리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서도 충분한 수면은 필수다. 하루 동안 지친 몸이 충분한 수면 뒤 다시 움직일 활력을 찾는 것처럼 피부 역시 잠을 자는 동안 낮 동안 손상된 피부 조직을 회복시키는 시간을 갖기 때문이다. 노화된 각질은 떨어
사춘기 호르몬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여드름은 피지선이 발달한 얼굴, 등, 가슴 부위에 주로 나타난다. 통과의례라고 생각하기엔 얼굴을 울긋불긋하게 뒤덮고 노랗게 곪기까지 하는 여드름은 미관상의 이유로 커다란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 또한, 만성적으로 재발하거나 성인이 되어서도 나타날 수 있어 방심할 수만은 없다. 여드름보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여드름 흉터다. 여드름이 악화하여 일단 염증으로 발전하면 피부 손상을 동반하여 색소침착, 피부 패임 등의 흉터를 남기는데 이는 여드름 치료보다 훨씬 까다로운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자
해가 바뀔 때마다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도 샘솟기 마련. 그러나 수많은 다이어트 정보 중에서 신뢰할만한 정보를 찾기는 쉽지 않고, 결국 검증되지 않은 방법을 쫓다 실패를 반복하기 쉽다. 그러나 알고 보면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다이어트의 기본 원칙은 정해져 있다. 새해에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원칙’에 충실한 것이 좋다. 1. 현실적인 체중감량 목표를 세운다. 짧은 기간 동안 눈에 띄는 효과를 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똑같을 것이다. 그러나 그만큼 실천이 힘들고 변비, 탈모, 빈혈 등 각종 부작용을 낳기도
연말을 맞아 각종 모임에 빠질 수 없는 술 때문에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과음이 심혈관계 질환을 비롯하여 간질환, 고혈압, 각종 암 등을 야기한다는 사실은 모르는 이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 피부 역시 지나친 음주로 인해 혹사당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 여드름 몸에 알코올이 들어오면 이를 간에서 분해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대사산물이 생긴다. 아세트알데히드는 간에 손상을 입히고 숙취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피부에도 영향을 미쳐 피부 염증을 악화시킨다. 이로 인해 과음한 다음 날 없던 뾰루지가 생긴다거나 여드름이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사람, 더 늙어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유난히 팔자주름이 심한 사람, 이마주름이 심한 사람 등 주름이 생기는 모습에도 개인차가 존재한다. 이는 노화가 진행되는 데 있어 오랫동안 쌓인 평소의 생활 습관이 반영되었기 때문. 부위별로 다른 주름 예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이마주름, 미간주름 이마주름 및 미간주름은 남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굵은 주름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하게 자리 잡아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것은 물론 늘 인상을 쓰고 있는 것처럼 좋지 않은 이미지를 풍길 수 있다. 평소 눈을 지켜 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