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어버이날, 어린이날이 속한 가정의 달이다. 최근 노화로 인해 나이 든 티가 나는 부모님의 얼굴을 조금이라도 더 젊어 보이게 하고픈 마음에 성형외과에 함께 내원하는 가족이 많아졌다. 하지만 동안 성형이 젊음의 만병통치약이 아닌 것처럼 자칫 부작용이나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으니 방문 전 이것만은 꼭 알아두는 것이 좋겠다. 건강보조식품 복용, 만성 질환은 꼭 주치의에게 알리자 중년의 경우, 몸을 위해 건강보조식품으로 비타민, 한약 등을 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수술 시 출혈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에게 알리고 복용 가
유명 연예인의 안검하수 수술로 인해 연일 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떤 증상인지 궁금해서 검색해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실제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껴서 보시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일명 졸린 눈으로 표현되는 '안검하수'는 눈꺼풀 상안검거근 즉 근육의 힘이 없어지고 약해짐에 따라 눈꺼풀이 지탱하지 못하고 아래로 처지는 증상입니다. 졸리지 않은 상태인데도 자칫 피곤해 보이거나 의욕이 없어 보여 첫인상에도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뉘는데 특히나 유·소아의 경우 시력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근래에는 쌍꺼풀 수술을 하듯이 눈매교정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때문인지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쌍꺼풀 수술과 눈매교정 중에 어떤 수술이 더 좋나요?"입니다. 소셜네트워크(SNS)와 모바일 검색이 발달함에 따라 여러 가지 신빙성 없는 내용도 사실처럼 해석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쌍꺼풀 수술과 눈매교정은 엄연히 다른 수술입니다. 쌍꺼풀 수술은 눈 성형을 대표하는 수술로서 눈의 라인을 만들어 또렷하고 커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줄 수 있으며, 눈매 개선이나 눈의 라인을 만들고 싶을 때 하는 눈 성형입니다. 시대가 변함에
코는 얼굴의 중심을 차지하기 때문에 높이나 모양에 따라 전체적인 이미지가 많이 달라진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동양인 특성상 주먹코인 경우가 많아 이를 날렵하게 다듬는 성형이나 콧방울 축소, 튀어나온 콧등을 개선하는 매부리코 성형 등을 많이 한다. 코 수술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미용상의 측면을 많이 고려하는 편인데, 이에 치중해 무리하게 수술을 시도하다 보면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코 재수술은 어떤 경우에 받는 걸까? 코 재수술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구축 현상’ 때문이다. 구축 현상은 코 수술 시 넣었던 보형물에 문제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쌍꺼풀 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은 ‘여름에 성형수술을 받아도 될까?’라는 고민하기 마련이다. 이런 생각은 대개 여름철 고온 다습한 기온에 상처가 덧나 수술 결과를 망칠지도 모른다는 우려에서다. 하지만 계절과 날씨는 미용성형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수술결과는 겨울이나 여름이나 다를 게 없다. 여름에 회복이 더디다는 속설도 땀이 많이 나고 피지분비가 늘어남에 따라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 뿐이다. 이는 개인의 심리적 요인에서 비롯된 것인 만큼, 쌍꺼풀 수술 등을 받는 시기는 계절을 따
흔히 얼굴의 나이테는 피부주름이나 처진 턱선에서 비롯될 것으로 여겨지지만, 노화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부위는 의외로 ‘눈가’다. 눈가는 지방이 적고 피부가 얇아 노화가 뚜렷하게 드러나는 부위다. 특히 눈밑의 경우 노화가 더욱 두드러진다. 눈밑꺼짐, 다크서클, 눈밑지방 돌출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하안검 노화는 피곤해 보이고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만드는 주범이다. 이미 노화가 시작된 눈밑을 젊게 되돌리려고 비타민을 복용하거나, 연어와 소고기 등 특정음식을 섭취하거나,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사용하지만 효과는 미미할 수 있다. 이들
최근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노화 또는 얼굴에 생기있는 볼륨감을 주기 위해 자신의 허벅지·복부 등에서 채취한 지방을 얼굴에 이식하는 풀페이스지방이식을 많이 한다. 지방이식은 분명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젊게 만들고, 안면부의 볼륨감을 살려 입체적인 인상을 만들어준다. 하지만 자칫 시술자가 미숙하거나, 환자가 과욕을 부리는 경우 마치 공장에서 생산된 것처럼 속칭 강남미인 단어처럼 똑같은 얼굴로 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원인은 우선 의료진의 경험에서 비롯된다. 지방이식 시술 경험이 부족하면 무조건
성형수술을 결심하는 4060 중ᆞ장년층이 부쩍 늘었다. 2030세대가 주를 이루었던 성형외과에 이제는 4060세대의 방문이 많아지며 특화된 시술도 많이 생겨났다. 이전에는 노화나 불법시술로 인한 쌍꺼풀재수술이나 이물 제거가 대부분이었다면 이제는 간단한 안티에이징 시술인 보톡스나 필러부터 주름을 제거하고 얼굴 볼륨을 키우는 안면거상술ᆞ풀페이스지방이식ᆞ브이스컬프, 나잇살을 제거하고 처진 피부를 타이트하게 돌리는 복부지방흡입, 가슴성형 등 다양하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성형이라도 맹목적으로 결정하면 부작용의 늪에 빠질 우려가 있다. 부
동안 성형 시 주로 많이 하는 수술하면 ‘얼굴 지방이식’을 꼽을 수 있다. 과도하게 축적된 허벅지 또는 복부 등에서 지방을 추출해 얼굴로 옮기는 시술인데 얼굴 특정 부위가 빈약하다거나 나이 들면서 얼굴 살이 빠지고 조직이 힘을 잃고 쳐질 때 그 부위에 볼륨을 채울 수 있다. 최근에는 얼굴 지방이식이 보편화되며 저렴한 가격대 또는 체형교정도 된다는 등 잘못된 정보나 무분별한 광고들도 많은데 얼굴 지방이식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정확한 이해를 하는 게 첫 번째라 할 수 있겠다. 얼굴 자가지방이식 시 정말 체형교정 효과도 있을까? 결론
겨울철은 지방흡입 수술의 인기가 높아지는 계절이다. 수술 후 피부 처짐을 막아주는 압박복을 착용하다 보니 더운 시기보다 아무래도 두꺼운 옷을 입을 수 있는 겨울철이 더 편하고 회복 기간을 고려한 여름을 준비하기 위해서이다. 일반적으로 지방흡입은 허벅지, 복부, 팔뚝, 얼굴 등 비정상적인 비율로 축적된 피부밑 지방층을 음압이나 초음파로 제거하여 몸매를 다듬는 수술이다. 수술 직후 내가 원하던 부위의 부피가 확연히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기에 일반적인 지방흡입주사보다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단, 지방흡입이 이론상으로는 지방량만 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