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숨이 찰 정도로 뛰다보면 오른쪽 가슴이 아플정도로 당기더라구요
예전엔 이렇지 않았던것 같은데
2022년 11월 초에 코로나에 걸린 이후로 운동을 쉬다 다시 하니 뛰기가 겁날정도로 오른쪽 가슴이 아팠습니다.
숨이 찰 정도로 달리기를 하다 아파서 20초 정도 걸으며 숨을 고르니 통증이 사라지긴 했지만
혹여나 폐에 문제가 있는건지 걱정이 됩니다.
최근 스트레스 때문인지 역류성 식도염도 생긴 것 같아 목의 이물감이 있고
깊은 숨을 내쉴때 입에서 휫파람소리가 들리는데
이 모든게 전부 당연한 증상인지, 아니면 정말로 제 폐의 문제가 있어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바로 1주 전에 콧속 점막이 터져서인지 아니면 폐의 문제인지 코를 풀때 누런코와 피, 또 가래를 뱉을때도 피가래가 나와 내과에 가서 엑스레이도 찍어보고 약을 먹었기에 병원을 다시 방문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약을 먹고 피는 멎었습니다)
내과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의사님께서 특별한 이상은 없어보이고 그저 기관지염인지, 코로나 후유증인지 모르겠는 중간에 흰 뿌리같이 생긴 부분이 조금 있긴 한데, 3달전에도 내과를 방문하여 엑스레이를 찍었을 때 똑같이 있었습니다. 만약 기관지염이라면 3개월 전에 약을 먹었을텐데 어째서 사라지지 않았는지,
정말로 CT를 찍어봐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국에 계신 의사, 간호사, 의료업계종사자 분들께 정말로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