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은 일반적으로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기관을 침범하는 가장 흔한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입니다. 다양한 전신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나 대표적인 특징은 작은 관절, 즉 손마디 관절, 발, 무릎관절 등이 대칭적으로 아프거나, 붓는 병으로 관절통이 여러 관절로 옮겨 다니는 증상이 있습니다.

치료는 약물요법, 일반 보존적 요법, 수술적 요법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약물요법은 증상과 염증현상은 부분적으로 감소시키지만 질환의 경로를 바꾸지는 못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약물의 종류는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살리실산염, 부신피질호르몬 등의 제 1 계열 약물, 항류티스제제드의 제2계열 약물, dytotoxic 제제와 기타 실험적인 치료법인 제3계열 약물 등이 있으며, 류마티스 관절염은 임상증상과 경과가 대단히 다양하고 치료약제의 부작용이 심각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에 의한 치료약제의 선택이 필수적입니다.

일반 보존적 요법은 적절한 영양공급, 물리치료, 휴식 등이 있습니다. 증상이 호전되면 적절한 정도의 운동이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관절염이 진행되어 관절의 변형이 초래된 경우에는 경우에 따라 수술적 요법이 필요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