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뭐라고 얘기를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몇년전 부터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고 싶었던건 사실입니다.하지만 크게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제 예민하게 구는 신경들을요...그냥 일을하면서 받는 스트레스에 관한 신경성이라고만 생각했거든요.그렇게 제 멋대로 병을 만들고 생각하고 지내온것도 벌써 5년이 넘은 것 같아요..처음 부터 제가 이런 증상을 갖고 있었던 ...
제가 어렸을때 부터 소극적인건 있었어요. 소심하기도 했고, 남들이 말하면 꽁꽁 묻어뒀다 곱씹어서 과대해석을 해서 혼자 상처받는 그런 스타일이였어요. 제가 지금 해외에 이민을 와있는데요, 원래 한인사회가 좀 말이 많고 그래요. 그래서 마음에 맞는 친구들도 잘 없고 그래서 늘 혼자였어요. 집에서는 활발하고 장난도 잘 치고 그랬는데, 밖에만 나가면 숫기도 없어지고, 말도 없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