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0대 초반, 정상체중, 주 2회 이상 운동, 비흡연, 음주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
당,혈압 정상
요단백 정상

6개월 전쯤 겨울에
자고 일어나니 뒷발목쪽에 쑤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쑤시는 느낌이 강해졌고
다다음날이 되니 걸을때 통증이 상당할 정도로 통증이 생겼습니다.
붓기나 열감은 없었습니다.
-이 당시 제로콜라와 군것질을 상당히 많이 먹었습니다.-

정형외과에 가니 통풍을 의심하였지만
통풍약을 처방하시진 않고
진통소염제만 먹었습니다.
소염제를 먹고 3일 정도 지나니 걷는데는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 뒤로는
현재까지 미통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라
-아프지는 않지만 쑤시는 느낌이 잠깐씩 수십초에서 수분 정도 신경쓰일정도-
-쑤시는 부위는 뒷발목쪽,아킬레스건쪽,엄지발가락,엄지발가락과 발등이 연결되는 관절 등등
발쪽에 여러 부위가 돌아가며 쑤시는 느낌이 듭니다.-
계속 걱정이 됩니다.


6개월 전 겨울 (심한 통증 발생)
정형외과 검사시
요산 수치 6.7

-------------이하로는 아파서 병원 방문한것이 아니라 검사---
4월 초
보건소 검사
요산 수치 6.4
간 정상
크레아티닌 1.3
BUN 12
유로빌리노젠 0.2

6월 초
류마티스 내과 검사
요산 수치 5.6
간 정상
크레아티닌 1.03
BUN 12.6
염증 수치 0.06

7월 초
보건소 검사
요산 수치 7.0
간 정상
크레아티닌 1.3
BUN 13
유로빌리노젠 0.2

식생활은 6개월 전부터 오늘까지 큰 변화는 없습니다.
술은 6개월 동안 캔맥주 한캔 먹었습니다.
-6월 초 류마티스내과 검사 결과 의사선생님이 통풍 가능성은 낮고
맥주 가끔씩 먹어도 무방하다고 해서 테스트 삼아 먹었습니다.
근데 의사선생님이 통풍 가능성은 낮다 하셨지만 아플때 방문 한것도 아니고
미통은 지속되서 저는 계속 걱정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바뀐점은
겨울에 극심한 통증이 발생 후
그 전에 자주 먹던 제로콜라,군것질 횟수를 많이 줄였습니다.
그 외에는 식생활은 똑같습니다.

제 질문은
1. 요산수치가 한 달 사이에 이렇게 많이 변할 수가 있나요?
식생활의 큰 변화가 없었는데
류마티스 내과에서 요산수치가 5.6 였다가
보건소에서 요산수치가 7.0이 나오다니 영문을 모르겠습니다.
기계에 따라 수치의 변화가 차이가 많이 날 수 있는건지

2. 통풍을 안심할 수 있을까요?
6월에 류마티스 내과에서 검사시에는 요산수치도 적게 나오고 해서
이번에도 요산이 낮게 나오면 통풍 걱정은 말아야겠다 생각으로 검사를 했는데
정상의 경계선인 7이 나오니 다시 마음이 좀 그렇네요.
미통도 지속되는 상황이라..

3. 7월 초 검사에서는 보건소 선생님이 신장을 주의해야 할거 같다 하셔서
제 신장이 신경을 많이 써야할 상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