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닭의 해라고 하는 2017년 정유년이 밝았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가고 2017년이 밝았다. 매년 그래왔던 것처럼 누구나 새해다짐을 한다. 한 해를 설계하는 1월은 작년에 못 다한 것을 올해 꼭 이루겠다는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한 달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금연, 금주, 다이어트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이 또한 큰 계획이기는 하나 이보다 더 큰 계획을 세우는 이들도 있다. 외모를 획기적으로 바꾸기 싶은 사람들이 이에 해당될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성형수술을 꼽을 수 있다. 수술을 꼭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개
최근 성형시장의 흐름은 성형을 했는지, 하지 않았는지 구별이 힘들 정도로 자연스러운 것이 추세다. 이에 메스를 통해 뼈를 깎는 수술요법이 아닌 약실과 침을 이용해 얼굴의 윤곽을 교정하고, 얼굴 탄력을 통해 주름을 펴주는 한방성형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 피부는 20세를 지나면서 표피와 진피의 두께가 얇아지면서 노화가 시작된다. 또한, 표피와 진피 사이의 영양물질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저층이 늘어지면서 얼굴 탄력이 저하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때 피부의 탄력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진피 속에 함유된 콜라겐의 농도.
영하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하면서 안면홍조를 겪는 이를 많이 볼 수 있다. 겨울철 온풍기, 난로 등 난방기 사용으로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심해지면서 얼굴의 붉은기를 호소하기 때문이다. 남들보다 자주 심하게 붉어지고 좀처럼 가라앉지 않은 채 오랫동안 지속되는 증상으로 피부 속 모세혈관의 수축기능 이상으로 나타난다. 한번 확장된 혈관이 정상적으로 수축이 되지 않거나 수축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붉어지는 안면홍조와 화끈거리는 증상이 동반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모세혈관의 탄력성이 저하되면서 발생된 것이다.
수능이 끝나고 방학을 앞둔 수험생은 물론,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취준생이 성형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처럼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들이 많고, 10명 중 3~4명이 수술 경험이 있거나 성형수술에 대해 알아보는 등 성형 수술이 대중화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눈, 코는 기본이고 가슴이나 양악 등 다양한 성형 수술을 통해 예뻐지기를 노력하는 이는 물론 첫인상을 판단하는 면접에서 조금이라도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성형을 결심하는 이도 적지 않다. 이처럼 많은 이가 수술 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외모를 통해 자신감을 찾게
여드름은 많은 유형이 있지만, 평소에 가장 쉽게 발생하는 형태는 바로 좁쌀 같은 면포성 여드름이다. 좁쌀처럼 하얗고 작은 알갱이가 생겼다고 붙여진 이름인데, 끝이 하얗다고 해서 화이트헤드라고도 불린다. 좁쌀여드름은 묵은 각질이 모공을 막아서 피지가 모공 안에 덩어리지면서 발생한다. 이 피지덩어리로 인해 유분이 많아지고 피부 표면에 오돌토돌하게 여드름이 만져진다면 여드름의 초기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다행히 좁쌀여드름은 초기에 적절한 방법으로 잘 관리하면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지만, 그대로 내버려 둘 경우 붉고 염증이 동반되는 화농
예전에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머리 숱이 적어지고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한 남성들의 탈모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불규칙한 생활과 스트레스로 인해 여성탈모, 원형탈모, 정수리탈모 고민이 많아진 지 오래다. 탈모의 주된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부분과 남성호르몬의 과다분비이지만 잘못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피로, 수면부족, 두피의 혈액순환장애, 스트레스 등이 현대인의 탈모 유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젊은 20~30대 탈모나 여성탈모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로 올라온 열이 두피를 붉고 뜨겁게 만들거나 과로, 수면부족이 체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