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은 요즘 뱃속이 불편하고 화장실을 가도 시원하지 않습니다. 미키는 쉽게 피곤해하고, 조금만 피곤해져도 감기를 달고 삽니다. 면역세포의 70%가 머무는 장 건강을 개선하기로 마음먹은 스프링과 미키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려고 합니다. 약사님의 도움을 받기로 한 뒷면 읽어주는 언니들.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할 때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약사님의 설명을 들려드릴게요. ▲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속에 적절한 양이 존재할 때, 건강상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미생물, 유익균을 말합니다. 그리고 발음은 비슷하지
다이어트 보조제를 고를 때 제일 먼저 무엇을 보는가? 가르시니아(HCA), 콜레우스 포스콜리, 잔티젠 등 지금 핫한 다이어트 보조제 성분을 김정은 약사와 뒷면 읽어주는 언니들이 파헤쳐보았다. △ 가르시니아(HCA) 이는 열대식물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열매껍질에서 추출한 Hydroxycitric Acid(HCA)가 주성분이다. 2007년 식약처에서 ‘탄수화물에서 지방으로의 합성을 억제해서 체지방을 감소’ 시켜주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HCA 하루 적정 섭취량은 750~2,800mg이다. 임산부, 수유부, 성장기 어린이는 섭취를
건조한 실내 공기, 담배 연기,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목의 통증을 일으키는 인후염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어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목이 건조하고 따갑고 아픈 통증과 가벼운 기침, 가래, 목의 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인후염은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지만 감기와 함께 오거나 감기에 걸리고 나서 앓기 쉽다. 알레르기 질환이나 코감기로 입을 벌리고 자거나 공해, 담배 연기, 소리 지르기 등에 의해 가벼운 인후염이 생기기도 한다. 인후염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환절기에 감기에 걸린 것도 아닌데 콧물, 재채기, 코막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알레르기 비염 증세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많이 주며, 심한 경우 축농증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알레르기 비염 증세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에는 경구 항히스타민제, 경구 비충혈제거제, 비강분무 비충혈제거제, 비강분무 비만세포안정제 이렇게 4가지가 있다. 항히스타민제는 콧물과 재채기 등의 증상에 효과가 좋지만 ‘코막힘’ 개선효과는 적고, 비충혈제거제는 ‘코막힘’ 증상 개선에는 효과가 있지만, 콧물이나 재채기 완화 효과는
환절기가 되면 알레르기 비염이나 알레르기 결막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알레르기 비염은 전체 비염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된 증상은 맑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눈과 코와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알레르기 비염을 완화하는 약물에는 맑은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항히스타민제, 코막힘을 해결해주는 비충혈제거제, 코점막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 국소 스테로이드제, 염증반응을 촉발시키는 비만세포(mast cell)을 안정화
Q. 17세 학생입니다. 시험공부 때문에 이틀 밤을 새면서 카페인을 무려 750mg이나 섭취했습니다. 카페인 없이 다른방법으로 잠을 깨려고 해도 잘 되지 않아 시험기간에는 카페인을 계속 섭취하게 되는데, 건강에 많이 안 좋은가요? 카페인 없이 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A. 우선 본인이 복용한 카페인 함량이 얼마인지를 확인하고, 알고 있다는 점은 정말 좋은 습관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청소년 1일 최대 카페인 허용량인 1kg당 2.5mg (50kg 기준 125mg) 보다 무려 6배나 많은 고용량을 섭취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