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한파가 끝나고 이제 곧 따뜻한 봄을 만날 수 있다는 설렘도 잠시, 3월 중순 매서운 꽃샘추위가 우리를 찾아 온다고 한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도 꽃샘추위의 여파가 더욱 거셀 거라고 하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요즘과 같은 시기엔 꽃샘추위는 물론 낮과 밤의 온도 차가 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준비가 필요하다. 1. 체온조절 환절기에 외출을 할 때는 낮과 밤의 온도 차이를 감안하여 신체온도가 일정하도록 옷을 입어야 한다. 또한 이 시기에는 꽃샘추위로 인해 바람
늘 바쁘다는 말을 달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다이어트는 바쁜 시간을 쪼개서 해야 하는 엄청난 숙제와 같다. 그래서 일까? 지난 해도 결국 실패로 끝난 다이어트로 인해 올해만큼은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마음으로 거창한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잠시 멈추어 보자. 당신이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연초마다 무리하게 설정해 놓은 계획들이 바쁜 사회생활로 인해 버거워지고 결국 포기라는 선언을 하게 된 것이 아닌가? 이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바빠서 다이어트를 할 수 없다는 핑계는 이제 그만! 소소한 습관들이 당신의 다
요즘과 같은 초겨울에는 급격한 기후 환경의 변화로 신체 저항력 및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남다른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더욱이 쌀쌀한 날씨 탓에 자연스레 외부활동은 줄어들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과식과 운동부족이 더해져 살이 찌기 쉬운 환경으로 바뀌게 된다. 그렇다고 추운 날씨를 탓하며 다이어트를 포기할 수는 없지 않은가. 겨울철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 실내 환경에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 겨울철 실내 온도 너무 더워도 문제, 18~20도로 유지하기 겨울
차갑게 부는 가을바람이 어느덧 겨울 바람으로 바뀌는 요즘, 하던 운동과 다이어트도 점점 시들해져 오는 겨울이 찾아오고 있다. 가뜩이나 운동이 부족한 계절인데 연말 모임이나 다양한 송년모임 등으로 먹고 마시는 행사가 잦아지는 때가 오는 만큼 그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시기 이기도 하다. 실제로 본원에 내원하는 고객들도 봄이나 여름보다 가을과 겨울까지 쭉 평균체중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겨울철 체중 증가의 큰 원인은 체온이 떨어지는 것에 대비해 체지방을 축적하려는 생리적 리듬이다. 대부분의 동물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몸에 지방을 쌓
쌀쌀한 날씨 탓에 길거리 음식 및 간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랜 세월 사계절에 길들여진 우리 몸이 겨울이 올 것에 대비해 피하지방을 쌓아두려 하기 때문에 간식의 유혹은 더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다이어트 중이라면 간식은 무조건 참고 먹지 말아야 할 것으로 치부된다. 간식, 과연 참는 것만이 답일까. 간식(間食)은 말 그대로 식사와 식사 ‘사이’ 에 먹는 음식을 말한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 간식을 줄이거나 먹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세 끼 식사로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를 충분히 섭취하는데 간식을 먹을 경우, 칼로리가 과잉
연일 화제를 일으키는 각종 이색다이어트 방법들. 문제는 이러한 이색다이어트 방법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적합한 방법인지 알 수 없고 더욱이 의학적인 근거가 없는 방법들조차 맹신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물론 이색다이어트 방법들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화제가 되는 이색다이어트 방법들을 무작정 따라 하기 보다는 나에게 적합한 부분을 찾아 건강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 ◆ 다이어트로 인한 변비예방 ‘바나나식초(Banana Vinegar Diet)’ 헐리우드 여배우 기네스펠트로를 비롯한 많은 여자 스타들이 애용한다고 하여 화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 인구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한국. 2026년에는 65세 이상의 노인이 20%가 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다고 한다.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노인 비만에 대해 알아보자. 남성은 40세 이후, 여성은 폐경기 이후 대부분 체지방 비율이 증가한다. 일반적으로 남성비만은 40대에서 정점을 이루고 여성은 60대까지 계속 증가하다가 70대가 되면서 감소한다. 따라서 체질량지수의 증가에 따른 사망률은 75세까지 계속 증가하며 이와 관련된 합병증도지속적으로 증가한다. 노인 비만은 당뇨, 고혈압, 심혈관
다이어트를 함에 있어서 어떤 음식보다도 야채와 과일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다. 가지각색의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는 야채들은 색상 별로 다른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우리 몸에 작용하는 기능들도 제각기이다. 가지각색의 색을 가지고 있는 야채와 과일들은 색깔 별로 어떤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자. 붉은색 대표적인 붉은색 야채와 과일로는 고추, 토마토, 사과를 들 수 있다. 고추와 고춧가루에 들어 있는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지방을 연소시켜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킨다. 토마토와 사과에 포함된 붉은 성분은 비타민
요즘 다이어트 또는 간편함을 이유로 도시락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때문에 편의점이나 외식업계에서는 도시락 메뉴와 가격을 다양화 하는 등 경쟁이 한창이다. 그러나 외식업계나 편의점 등의 도시락은 맛과 건강 면에서 집에서 싸는 도시락을 따라가기는 어렵다. 특히 다이어트를 생각한다면 번거롭더라도 더더욱 가정 도시락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도시락, 어떻게 싸는 것이 좋을까? 김밥, 유부초밥, 주먹밥 종류는 정량만 도시락의 가장 흔한 메뉴 중 하나. 김밥, 유부초밥, 주먹밥 등은 칼로리가 높지 않은 것으로 인식
같은 키에 같은 몸무게라고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몸매와 탄력은 제각각이다.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팔목이나 발목은 가는데 군살이 많이 붙고 탄력이 떨어지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차이를 낳는 주된 원인은 바로 근육이라 할 수 있다. 적당한 근육은 체형을 건강하고 날씬하게 보이게 하며, 실제 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해도 살이 덜 찌게 만든다. 하지만 단순히 음식섭취를 줄이는 다이어트로는 점점 더 근육량을 줄이는 결과를 낳게 된다.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 것에 집중하는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체지방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