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에 빠진 영국의 10대 소녀가 한국어의 ‘ㄹ’발음을 더 정확히 내기 위해 혀 길이를 늘리는 설소대 수술까지 받아 화제가 되었다. 영국 노팅엄에 사는 리애넌 브룩스뱅크 존스(19)는 친구를 통해 접하게 된 K팝과 한국 드라마에 빠지게 되면서 한국어까지 공부하게 되었다. 그러나 존스는 선천적으로 설소대 단축증이어서 혀 길이가 보통보다 짧았고 이 때문에 영어 발음엔 문제가 없었지만 한국어의 ‘ㄹ’ 발음을 제대로 못내 고민에 빠졌다. 그러던 차에 의사와 상담을 하게 되면서 혀 밑과 입안 바닥을 연결해주는 설소대라는 띠를 절개하여 혀
미국 abc뉴스는 최근 가슴 성형수술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제 2의 삶을 살고 있는 83세의 할머니에 관한 기사를 소개했습니다. 아무래도 고령의 나이라 그런지 수술 시간이 장장 3시간이나 걸렸다고 하는데요,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경제력이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늘어나면서 위 사례에 소개된 할머니처럼 보다 젊게 외모를 가꿔 미모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자 하는 ‘꽃중년’ 들이 많습니다. 특히 황혼이혼을 한 여성 고령자의 경우에는 가슴 수술은 새로운 반려자를 만나 인생을 다시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는데요. 나이와 가슴성형에
첫인상은 대인관계에서 중요하다. 특히 '마음의 창'인 눈을 바라보고 상대방을 평가 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런 대인관계의 첫 시도이다. 눈이 작아 놀란 토끼 눈 같거나 졸린 눈처럼 피곤해 보이는 인상, 검은동자 노출은 큰데 비해 눈 앞쪽에 몽고주름이 심하다면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렵다. 눈을 길게 만들 수 있는 수술로 어느 정도 자신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앞트임은 무엇인가? 인종학적으로 몽골리안에 속하는 한국인은 눈앞머리에 남는 피부 즉 몽고주름을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난다. 이를 몽고주름이라고 하며 흔히 내측의 남는 피부라고 하
간단하게 예뻐질 수 있는 방법의 대표주자로는 필러(Filler)를 들 수 있다. 필러란 주사시술의 일종으로 칼을 대지 않아 부기나 통증이 거의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 시간은 5분 정도로 짧아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필러의 종류 사람 몸에 주입되는 제재인 만큼 그 관리와 제조과정이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보통은 미국과 국내 식약청 승인을 얻은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하이랄론산(hyaluronic acid)제품인 레스틸렌, 주비덤등이 대표적이며, 캄슘제재로는 래디어스,
코는 얼굴의 중심이며, 코의 변화는 얼굴 전체의 균형과 조화로 이어질 수 있다. 낮은 코는 얼굴이 커 보이게 만들며, 지나치게 높은 콧대는 석고 마스크처럼 어색하고 인위적인 느낌을 준다. 코는 크게 콧대, 코볼(코끝), 코 날개로 구분한다. 콧대가 낮을 때는 인공 보형물인 의료용 실리콘과 고아텍스, 자가진피지방 혹은 자가 연골들을 이용하여 높이게 된다. 코볼이 지나치게 커서 뭉툭하거나 들창코처럼 보인다면 콧날개 연골의 재배치 혹은 자가 연골 등을 이용한 코끝 연장술 등을 시행하게 된다. 콧날개가 지나치게 크거나 콧구멍이 크다면 코
한 통계에서 1996~2008년까지 13년간 눈 밑 지방과 다크써클로 진찰받은 1만4300여명을 분석한 결과 남성 환자의 비율은 1990년대 10% 미만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 25%로 늘었고, 지난해부터는 30%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다수는 40대 이하의 젊은 남성이었다. 다크써클의 원인은 눈 밑의 불거진 지방과 피로한 생활환경이 주요 원인이다. 1990년대 말 이후부터 현재까지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젊은 남성은 직장 업무 강도 증가 등에 따라 피로가 누적돼 왔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눈 아래가 거무스레한
흔히 '마음의 창'이라고 불리는 눈이 호수처럼 크고 시원스럽게 보이도록 하고 싶다는 것은 누구나 갖는 소망이다. 특히 눈의 가로 폭이 작아 답답한 느낌이 들 때는 크고 깊은 눈에 대한 열망이 수술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눈의 가로 폭이 작을 때 이를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은 앞트임이다. 즉 눈의 앞머리에 남는 피부를 교정하는 것으로 비교적 흉터 없이 가로 폭을 키울 수 있다. 하지만 몽고주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눈의 가로 폭이 작은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까. 뒤트임의 해부학 눈동자를 잡아주는 질긴 끈(인대)이 내측과 외측에서 안와골
눈이 크고 시원하게 보이는 것은 대학 생활뿐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많은 자신감과 함께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눈 수술은 크게 단순 쌍꺼풀 수술과 서클렌즈를 낀 것처럼 검은 동자 노출이 커지는 눈매교정수술, 그리고 눈을 뜨는 거근의 힘이 현저하게 적은 경우에 시행하는 안검하수 교정수술이 있다. 단순 쌍거풀 수술은 절개선 없이 찝는 소위 매몰법, 부분절개법, 절개법이 있다. 1. 매몰법 피부가 얇고 지방이 적어 가볍게 쌍거풀 라인을 만들어도 잘 유지될 때 적용할 수 있다. 비흡수 봉합사를 이용하여 검
점차 수명이 연장되면서 보다 젊은 모습을 남한테 보여주려는 욕구는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눈동자를 받쳐주는 안와지방이 눈 아래로 돌출되어 처진 피부와 함께 '눈밑 심술보'처럼 보이며 남한테 고집이 세보이고 나이가 들어 보이는 모습으로 비춰집니다. 실제 눈동자(안구)주변에는 10~13cc 정도의 지방이 안구를 위, 아래, 뒤쪽에서 감싸며 보호하고 있으며 상호간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눈동자를 지지해주는 인대(Lockwood's ligament)가 느슨해지면서 안구가 아래로 처지고, 결과적으로 지방이 빠
군대에 갔던 조카가 상병 계급장을 달고 휴가를 나왔다. 매일 방안에 틀어 박혀서 컴퓨터 게임만을 일삼던 녀석이 어엿한 군인이 되어 의젓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다. 군의관으로 39개월여를 최전방 철책과 후방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군대생활에 경험은 꼭 남의 일 같지 않게 들린다. 총기를 포함한 안전사고로 귀중한 생명이 안타깝게 희생당하는 것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았던 기억들이 아직도 생생하다. "삼촌!, 애들이 엄마라고 놀리면서 자꾸 가슴을 만지려고 해요..." 군내무반 생활이라는 것이 누구를 왕따 시키고 희롱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