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을 할 때 피부를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하는 물건이 있다. 바로 '자외선 차단제'다. 뜨거운 햇볕으로 인한 피부 그을림, 피부 화상을 막기 위해 많은 사람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다.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를 100% 누리려면 잘 선택하고 올바르게 사용해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킬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와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vs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자외선 차단제는 크게 물리적인 것과 화학적인 것으로 나눌 수 있다.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반사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나고
| 입냄새 원인, 습관·질환 등 다양해| 양치 철저히 하고, 질환이 원인이라면 치료받아야| 충분한 휴식, 규칙적인 생활도 입냄새 관리에 있어 중요해[내레이션 : 황수경 아나운서]입냄새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분들 있으시죠? 자고 일어났을 때나 몸이 좀 피곤할 때는 물론이고요. 어떤 분들은 평소에도 구취가 심해서 대화하기가 꺼려진다거나 이를 닦았는데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아서 불편을 겪는 분들도 있습니다.구취를 일으키는 요인은 다양합니다. 양치 후에 냄새가 나는 경우라면 치태가 남아 있거나 잇몸 염증이 원인일 수 있고요. 또, 침 분비량이
ㅣ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팀, 카페인이 비만과 관절질환 예방에 도움돼ㅣ카페인, 직접적인 항염 작용 있어ㅣ성인 기준 하루 카페인 섭취량 400mg 이하로 유지해야최근 카페인이 비만과 관절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Genetic investigation into the broad health implications of caffeine: evidence from phenome-wide, proteome-wide and metabolome-wide Mendelian randomizatio
|[인터뷰] 정형외과 전문의 최홍준 원장|엄지발가락이 밖으로 휘는 ‘무지외반증’, 발견하면 빠르게 교정 및 치료해야|고도 변형 시 치료 방법 선택에도 제한…수술 후 재활과 예방 등 관리 중요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밖으로 휘어지는 변형이 찾아오는 질환이다. 특히 하이힐이나 부츠 등 앞이 뾰족한 형태의 신발을 즐겨 신는 여성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에 무지외반증으로 병원을 찾은 5만 4,020명의 환자 가운데 약 80%에 해당하는 4만 3,641명이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
만성 두통은 일반 두통보다 빈도가 잦고 통증 강도가 심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심할 경우 우울증이 동반될 수도 있다. △스트레스 △근골격계 질환 △뇌질환 △턱관절 문제 △흡연 △카페인 섭취 △운동 부족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 평소 유산소 운동,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활동 등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만약 한 달에 절반가량 두통이 3개월 이상 지속되고 구토나 발한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해 두통의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해야 한다. 무작정 두통약을 먹으면 오히려 증상이
‘다이어트는 영원한 숙제’라는 표현처럼 누구나 꾸준히 지속적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하곤 합니다. 4월 봄의 시작을 맞이해 다시 한번 마음을 굳게 먹고 체중감량에 도전하는 이들이 많은데요. 식단과 운동을 병행해야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이를 매일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지속적인 다이어트에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체질별 맞춤 다이어트 한약으로 요요 없이 건강하게 살을 빼는 다이어트 방법을 제안합니다.지금까지 가장 오래 유지했던 몸무게는? 유지 몸무게가 관건우리의 신체는 항상성을 유지
맵고 얼얼한 마라탕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특히 여자 청소년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2022년 한 신용카드사가 여자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체크카드 이용 금액을 분석한 결과, 커피 전문점, 배달·야식점 다음으로 마라탕 전문점 이용액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런데 마라탕을 비롯해 맵고 뜨거운 음식은 자주 즐기면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심한 경우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맵고 뜨거운 음식 즐기면 소화기관에 생기는 일먼저, 마라탕에는 조미료와 향신료가 다량 들어가 있다. 혀와 입술이 얼얼한
대부분의 사람은 얼굴의 좌우 형태가 약간씩 다른 ‘안면비대칭’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은 큰 문제가 없지만 좌우의 차이가 눈에 띄게 심해 콤플렉스가 되거나, 코골이나 턱관절 장애 등 신체적 불편까지 야기하는 경우에는 교정이 필요할 수 있다. 안면비대칭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지,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 하이닥 전문가와 함께 알아봤다.Q. 안면비대칭은 왜 생기는 건가요?안면비대칭이 생기는 원인은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뼈가 한쪽으로만 지나치게 성장하거나 덜 성장하는 경우 △임신 중 약
피부에 난 상처가 아물어갈 때쯤이면 유독 가렵다. 옛 어른들은 "빨리 나으려고 하는 것이니 긁지마라"라고 이야기한다. 가려움을 느껴야 낫는다는 말은 정말일까? 상처 부위에서 느껴지는 가려움의 정체를 알아본다.딱지는 세포가 죽으면서 쌓이게 되어 생기는 것으로, 딱지가 생기고 나서 안쪽에는 혈소판이 피를 응고시키고, 림프구를 통해 림프액이 나와서 우리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하지 못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딱지가 가려운 것은 이 림프액 주변의 세포들이 분화하기 위해서 딱지의 자리를 빼앗으려고 지속적으로 신경을 건드리기 때문이다.
ㅣ중국, 독일 공동 연구팀, 37명 임상ㅣ하루 저항성 전분 40g 섭취하면 8주간 평균 2.8kg 감소해ㅣ연구팀, “저항성 전분이 장내 유익균을 늘리기 때문”최근 저항성 전분을 식단에 보충하면 체중 감량과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Resistant starch intake facilitates weight loss in humans by reshaping the gut microbiota, 저항성 전분 섭취는 장내 미생물을 재구성하여 체중 감량을 촉진한다)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타볼리즘(N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