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까 18시 20분쯤,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다가 스피커폰인 줄 모르고 왼쪽 귀에 갖다대어 전화를 받았는데 순간적으로 큰 소리가 나서 감짝 놀라서 뗐는데 그때 귀가 좀 놀랐는지 약간 붓고 먹먹하고 아픈거 같은 느낌이 좀 있었는네 뭐 청력이 떨어지거나 그런거는 잘 모르곘습니다.
공부하느라 이어폰을 꼭 써야 하는데, 무서워서 이어폰도 안끼고 그냥 냅다 자버리고 지금쯤 일어났는데 아까보다는 귀가 좀 진정된 것 같긴 합니다. 근데 이게 소음성 난청, 특히 난청은 골든타임이 생명이라고 하시던데… 비대면 진료 신청했는데 대면 진료 증상이라고 받아주지도 않고 그냥 말아버리고… 심적으로 지금 굉장히 무섭습니다. 지금 응급실에 가야할 상황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