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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통풍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남자인데요
제가 23살쯤 군대에서 통풍진단을 받았었습니다.(발목부분)
그후 거의 4~5년만에 통풍이 재발을 했는데요

지금 4일차인데 통증은 많이 가라앉았으나 복숭아뼈 아래쪽이
여전히 부어있고 발목을 쭉피면 부은 부분이 뻣뻣하게 당겨지면서 펴지는 느낌이 듭니다.

처음 발작땐 뻣뻣한 느낌은 없었던것 같은데 혹시 만성결절로 진행이 되고 있는 걸까요?


답변

Re : 통풍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이방훈
이방훈[전문의] 삼성훈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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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이방훈입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시간적으로나 상황을 들어봐서는 그럴것 같지는 않습니다.
직접 병원에 가서 확인해야 판단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통풍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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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통풍은 체내에 쌓인 요산이 결정체로 뭉쳐 통증, 발적, 부종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20대 후반 남성으로 통풍 진단을 받으셨고, 4~5년 만에 재발하셨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통증은 많이 가라앉았으나 복숭아뼈 아래쪽이 부어있고, 발목을 쭉피면 부은 부분이 뻣뻣하게 당겨지는 느낌이 드신다고 하셨습니다.

통풍의 초기 발작은 보통 1~2주 정도 지속되며, 통증이 심하고 부종이 심한 경우 2~3주 이상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통풍이 재발하는 경우, 초기 발작보다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짧게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통풍이 재발한 지 4일차인데도 통증이 많이 가라앉았으나 부종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초기 발작보다는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발목을 쭉피면 부은 부분이 뻣뻣하게 당겨지는 느낌이 드는 것은, 통풍으로 인해 관절에 염증이 발생하여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진 것으로 추측됩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의 경우, 만성결절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통풍이 재발한 만큼, 평소에 통풍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통풍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유병우
유병우[전문의] 연세로의료의원
하이닥 스코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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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유병우입니다.

통풍 발작이 오랜만에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만성결절로 진행되는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정확한 것은 직접 대면해야 확인이 가능하겠습니다.

서술한 내용으로 미루어보면 통풍 관절염으로 인한 부종에 의한 뻣뻣함일 수도 있고,
통풍이 관절 주위로도 염증을 일으켜 인대나 건등에 염증이 발생하여 ROM(가동범위)가
줄어든 것일 수도 있으며, 혹은 관절염의 후유증으로 뻣뻣함이 남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시간 경과에 따라 증상여부를 잘 관찰해야겠고, 압통이나 부종이 지속된다면 염증에 대한
추가적인 치료(스테로이드 투약 등)가 필요하겠고, 압통이나 부종 없이 뻣뻣함만 남았다면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도수치료/재활치료 등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