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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류마티스, 관절 통풍 증상원인

최초 시작은 2017년쯤 시작됐구요
가장 최근에 아픈건 5일 전 입니다 (12월 30일)

가족, 지인분들은 동네 병원 말고 큰병원(3차병원)에 소견서 지참하고 검사를 받아보라고 하는데

통풍의 원인이 뭔지 제대로 알아보라고 하더군요
식습관, 운동 할 수 있는건 거의 하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원인이 뭔지 검색해봤는데
추운 환경, 식습관, 관절문제 등등 3가지가 대표적이라는데
취업 준비중이라 여기저기 돈 나갈일이 많아서 큰병원(3차)에 가기가 꺼려지는것도 있습니다.

1. 대표적인 통풍 통증의 원인
2. 굳이 3차 병원에 가야하는가
3. 3차 병원에 다녀온다고 해서 복용중인 약이 바뀔까
(콜킨, 자이로릭)


답변

Re : 류마티스, 관절 통풍 증상원인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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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정말 빠른 상담이네요! 고맙습니다.

정말 빠른 상담이네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통풍은 관절에 요산 결정이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통풍의 원인은 요산 수치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요산 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과도한 육류 섭취입니다. 육류에는 퓨린이라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는데, 퓨린은 체내에서 분해되어 요산으로 변합니다. 따라서 육류를 많이 먹으면 요산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통풍의 증상은 관절 통증입니다. 통풍이 생긴 관절은 빨갛게 부어오르고 열이 나며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통풍은 주로 엄지발가락에 생기지만, 무릎, 발목, 손목, 손가락 등 다른 관절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통풍은 3차 병원까지 가야 하는 질환은 아닙니다. 통풍은 동네 병원에서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통풍이 생겼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통풍이 생겼다면 요산 수치를 낮추는 약을 먹어야 합니다. 요산 수치를 낮추는 약을 먹으면 통풍이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통풍은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통풍이 재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요산 수치를 낮추는 식습관을 유지하고, 술과 담배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