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불안장애가 오면서 갑작스러운 심장두근거림, 흉통, 빈맥, 가슴답답함 드물게는 숨이차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우연히 두근거림과 빈맥이 발생했을 때 병원에서 비교를 해보니 84회였던 맥박이 97회로 올라가는걸 확인했구요. 그 상태에서 간호사님에게 안내받던 도중 대답하는데 숨이 차면서 한문장을 말하는데도 끊어서 말할 정도로 숨이찬적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무 증상도 없었는데 스트레스 후 이런증상이 한꺼번에 왔습니다. 심전도를 3번해봤는데 정상이었구요. 자세한걸 진단하려면 홀터검사나 심초음파를 해야한다고 하셔서 일단 나왔습니다.
현재 흉통으로 인해 위내시경을 했으나 이상이 없는상태이고 스트레스가 심했을때보다 덜받으니 발생 빈도 수도 좀 줄은 느낌인데요.
좀더 정밀검사를 받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정신겅강의학과를 가는게 좋을까요? 의사선생님들의 소견을 여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