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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다이어트

중3인데 하루2끼 보이차먹구13kg뺐어요
운동안해도 빠지더라구요
운동은 필요없나봐요


답변

Re : 다이어트
김수지
김수지[운동전문가] (주)쥬비스 은평점
하이닥 스코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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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수지 입니다.

체중감량을 많이 하셨네요!
다만 다이어트는 요요가 없는 것이 더욱 중요하답니다.
2끼 차로만 식사를 하신 경우라면, 영양소의 불균형으로 외식이나 다시 식사를 하셨을 때 다시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답니다~

우리 몸은 일정한 영양소가 들어오지 않으면 오히려 더 대사를 떨어뜨려서 생존을 하려하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살이 잘 찌는 환경이 만들어 집니다.
조금씩 3끼 식사를 일정하게 챙겨드시면서 건강하게 영양소만 바꾸어 주셔도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하루 5-6시간 간격의 식사 간격을 확보하셔서 소비가 될 수 있도록
2. 혈당을 빨리 높이는 밀가루, 흰쌀밥 대신 현미밥, 귀리 등의 정제되지 않은 곡류로 바꾸기
3. 살 빠지는 호르몬 분비 시간 밤 10시 - 새벽 2시 사이 최대한 일찍 취침 (7-8시간 수면권장)
4. 주 3회 격일로 유산소 + 근력 1시간 이내로 진행
5. 평소 잘 쓰지 않는 근육을 움직여주는 스트레칭성 활동량 권장

식사양이 급격히 줄어있는 상황이라면 1/2공기 부터 점차적으로 식사량을 늘려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다이어트
김태희
김태희[운동전문가] 브라운크리스탈PT
하이닥 스코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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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태희 입니다.

맞습니다 체중은 사실상 식단을 줄이면 총 칼로리가 줄어들면서 마이너스 칼로리가 되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체중이 감소할때 오해 하는 것 중 하나가 그것이 지방일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체중이 감량이 될때에 우리는 어떤 활동을 했느냐에 따라 감소된 체중이 근육이냐 지방이냐에 대한 결정적인 차이가 납니다. 그 활동이라는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운동이라고 여겨지는 시각적인 활동은 의미가 없고 구체적인 활동으로 느낄수있어야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우리가 보기엔 운동이라고 여겨지는것은 의외로 몸이 생각하기엔 운동이라 여기지 않을수있다는것입니다.
대표적인예가 걷기, 계단 오르기 등인데 사실 식단을 실시하면서 걷기를 한다한들 너무 가벼운 활동이다 보니까 몸이 생각하기엔 근육사용의 필요성이 적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감소된 대부분의 체중을 근육과 함께 빼내기 쉽습니다. 걷기로만 만일 지방이 탈 수 있다면 보디빌딩선수들은 비시즌에 운동을 해놓고 시즌때는 힘들게 웨이트를 할 필요 없이 유산소만 했을것입니다. 지방이 탈수있는 첫번째 요소는 운동이라고 여겨지는 단지 "시각적인 활동"을 하는것이 아닌 실제로 근육이 느끼기에 "무겁다고 여겨지는 활동" 즉 근육을 사용할필요성이 아주 크다라고 느끼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이어트시 체중이 감량될때 근육보다 대체 에너지인 지방을 쓸 확률이 상당히 높아지지요. 현재 식단으로만 체중을 감소했다면 근육이 감소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왜냐면 몸이 생각하기에는 현재 활동에서 근육이 지방보다 필요 없다고 여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근손실이 많았을수있으니 지금부터 라도 근육운동을 통해 몸의 근력과 힘을 정상적으로 만들고 전체적인 볼륨이 탄력적이고 힘있게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