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여자입니다.
음식에 대해서 거부감 없이 잘 먹었습니다.
29살때 다이어트 하면서 감기기운이 있길래 약국에서 쌍화탕 구입해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알레르기처럼 온몸에 빨간 반점이 올라오더라구요. 그 뒤로 잘 먹었던 음식을 먹었는데 똑같은 반응을 보여요. 계속적으로 올라오면 안 먹으면 그만인데, 반응이 있다 없다를 하다보니 헷갈립니다.
작년까지는 그래도 반응이 없어서 그나마 괜찮은데, 올해 유독히 심해지더라구요.
손, 팔, 허벅지에 빨간 반점이 생겨서 신경 쓰여요
여름이라서 옷도 반팔인데.. 빨간 반점이 생길까 신경 쓰여요.
음식 먹고서 빨간반점 올라온 상태에서 편도가 부어 병원에서 편도에 관한 약만 처방 받아 복용하는데 오히려 빨간 반점이 붓고 간지럽고 하더라구요.
약을 변경해서 먹었는데도 더 심해져서 복용하지 않고 병원 갔더니 큰 병원가서 약 알레르기 검사하라고 전원신청서 써주었네요.
이때. 따로 피부과가서 검진할때 의사쌤이 약진이라고 하긴 했어요. 위 내용 그대로 말해도 약진이라고만 하시더라구요.
근데 약을 먹지 않으니까 편도가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약 알레르기는 검사 안했어요..
음식이랑 약 알레르기 검사를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