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 18
키 :162
몸무게 : 55
초등학교 4학년 성당에 갔다가 쓰러진 이후로 점점 쓰러지는 주기가 짧아지고 쓰러지기전 증상이 증가합니다. 처음에는 그저 앞이 부분부분 까맣게 보이다가 아예 아무것도 안보이며 쓰러졌는데, 지금은 조금만 뛰어도 어지럽고 가슴이 답답하며 심장이 빨라지는게 느껴집니다. 이주전 체육시간에 쓰러졌다가 어제 산책하다 숨이 잘안쉬어지고 귀에서 심장이 막 빨리 뛰는것 같이 느껴지다가 앞이 캄캄해졌습니다.
처음에는 시험기간에 자주 쓰러져서 커피마시고 밥도 잘 못먹어서 그런가? 했는데 잠도 많이 잤는데도 피곤합니다...
평소에는 팔다리가 차갑고 시리다고 해야하나?? 저리다고 해야하나 뼈 속이 아파요.. 중학교때 대학병원(어린이 병원) 에서 입원했었는데 거기선 나이가 어려 이비인후과나 안과쪽인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안과에선 안압이 높은것말고는 이상이 없었고 이비인후과에서는 돌발성 난청과 메니에르를 의심하셨어요.. 한달에 한번 병원에 가서 검사 받았었는데 대학병원 약 먹고 위가 망가져서 안가고 있습니다.
집이나 학교에서 쓰러지면 다행인데 밖에서 쓰러질 때도 있어 걱정이 됩니다.
1. 여름방학때 다시 검사를 받아보려 하는데 어느 과에 가서 진료를 받는게 좋을까요?
2. 제 증상은 어느 질환에 가까울까요?